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은경 "1년 반 의정갈등 불안·불편…환자·가족에 깊은 사과"
1,172 9
2025.08.07 15:26
1,172 9
환자·소비자단체 간담회…전공의 복귀 '특혜' 질문에는 즉답 피해

환자·소비자단체 만난 정은경 복지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열린 '환자·소비자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

환자·소비자단체 만난 정은경 복지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열린 '환자·소비자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1년 반 동안이나 지속되면서 많은 불안과 불편을 겪으신 국민과 환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 빌딩에서 환자·소비자단체 대표자 등을 만나 "특히 그간의 의료 현장에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던 환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정부는 그간의 갈등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국민, 의료계와 신뢰를 회복하는 게 가장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중심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필수·공공 의료를 확실하게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재 발의된 환자기본법 등 환자 안전과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환자의 알 권리, 안전하게 진료받을 권리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국민 중심의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의 의료 정책이 굉장히 많이 누적돼 있고 복합적이어서 쉽게 풀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급증 문제, 비급여나 실손보험 같은 불합리한 제도도 있어서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의료개혁추진위원회,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국민, 의료인,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말씀을 주시면 이를 담아 실천 방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환자·소비자단체 만난 정은경 복지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열린 '환자·소비자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

환자·소비자단체 만난 정은경 복지 장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열린 '환자·소비자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8.7 seephoto@yna.co.kr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진향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복지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기존 병원에 복귀할 경우 초과 정원을 인정해주기로 한 것이 특혜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오늘은 환자 간담회가 먼저"라며 즉답을 피했다.


https://naver.me/5DDbDket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34 01.08 63,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56 이슈 프로선수 아빠 유전자 물려받아 스파이크 쳐버리는 딸.jpg 15:01 254
2960055 이슈 올데프 애니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드레스 가격 5 15:00 690
2960054 이슈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거 같습니다.".jpg 2 15:00 594
2960053 유머 작년 KBS 연예대상 최연소 대상 줬어도 납득갔을 것 같은 출연자 2 14:59 646
2960052 기사/뉴스 “8시15분 등장한 에스파, 일본 모욕” 황당한 음모론에…방송국 해명 5 14:59 203
2960051 기사/뉴스 80대 남성 범한 40대 중국인…또 70대 남성 추행 2 14:59 198
2960050 이슈 공포 체험하다가 찐 눈물 흘린 아이돌 14:58 308
2960049 기사/뉴스 관광상품 만들고 항만 고치고… 지자체 ‘크루즈 개발’ 러시 1 14:58 118
2960048 유머 요즘 구두 모델 수준 👠 5 14:58 773
2960047 이슈 항복하자 항복하자 죽지도 말고 2 14:57 349
2960046 기사/뉴스 "문신 하나 했을 뿐인데"…전신 탈모에 땀샘 파괴된 30대 남성, 학술지에도 보고 3 14:57 658
2960045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애틋한 해피엔딩… 4.7% 자체최고 2 14:56 144
2960044 기사/뉴스 “5만원 안 주면 너 신체 사진 뿌린다”…장애인 여성 협박한 남성 ‘징역 2년’ 14:54 118
2960043 기사/뉴스 월드와이드 크루즈선 아이다디바호 첫 부산 입항 14:53 333
2960042 기사/뉴스 해수부 "9월 북극항로 운항 목표…러시아와 협의 준비" 16 14:52 448
2960041 정치 [단독] 靑, 호남 의원들에 "용인 반도체 뽑아 옮기진 않는다" 일축 17 14:51 687
2960040 이슈 누가 죄인인가 (강호동 디스 버전) 2 14:50 293
2960039 이슈 2년전 오늘 첫방송 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 5 14:50 197
2960038 기사/뉴스 "가족 수술비 급해"…'썸남'에게 4500만원 빌리고 안 갚은 30대 여성 7 14:48 1,255
2960037 이슈 나 같은 애 (A Girl Like Me) - 구구단 (gugudan) 1 14:48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