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국 '족쇄 해제' 전망…향후 정치행보에 벌써 '이목'
968 15
2025.08.07 15:19
968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4520?sid=001

 

당내에선 대표 복귀 가능성 기대…내년 지방선거 역할론도 거론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벌써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어도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조 전 대표의 사면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사면심사 대상은 대통령실과 법무부의 조율을 거친 결과물이고, 조 전 대표의 사면과 복권 방안이 함께 심사 테이블에 올랐다는 점은 이 대통령이 이미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특히 공직 복귀를 가능케 하는 조 전 대표의 복권이 사실상 이 대통령의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조 전 대표의 정치활동 재개 시점이나 역할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피선거권 회복으로 조 전 대표의 '정치적 족쇄'가 풀리면 진보 진영 내 역학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의 시선은 조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여부와 시기에 모인다.

현재 조국혁신당은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체제다. 지난해 12월 조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뒤 시작된 권한대행 체제가 8개월 넘게 장기화하면서 당내에서는 신임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따라서 조 전 대표가 실제로 사면·복권될 경우 이르면 내달 조국혁신당은 조기 전당대회를 열 가능성이 크다.

이때 조 전 대표가 후보로 나서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표직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뒤따른다.

다만 전당대회 시점은 유동적이다. 오는 10월 예정된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을 고려해 연말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조 전 대표의 역할론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연결 짓는 시각도 있다.

조국혁신당 내에선 조 전 대표가 당 대표로서 선거를 총괄하고 당의 입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란 시나리오를 그려놓고 있다.

일각에선 직접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한다. 조 전 대표가 서울시장·부산시장 등 선거에 직접 출마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조 전 대표는 제22대 총선 당시 당을 이끌며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해 원내 3당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부산에서도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저력을 보였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만약 조 전 대표가 정계에 복귀할 경우 호남을 포함한 당의 핵심 기반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거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사면·복권이 이뤄지더라도 당장엔 조 전 대표가 공개 행보를 자제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국민의힘의 강한 반발을 포함해 그동안 사면·복권을 반대해온 여론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을 거란 관측이다.

이에 비춰 조 전 대표는 지난달 출간한 신간 '조국의 공부'를 통해 북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열어 당원들을 만날 수는 있지만 이보다 더 공개적인 정치 일정을 당분간 소화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낳는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조 전 대표에게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공개 행보로 정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은 '로키' 행보를 보이실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8,3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7 04:00 404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4 03:58 95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333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8 03:32 821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1 03:23 1,174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5 03:21 512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6 03:18 1,504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9 03:16 1,341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4 03:04 278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3 02:53 3,269
2959617 이슈 모델같은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19 02:52 2,057
2959616 이슈 라방할때 먼저 툭 끄면 팬들 서운할까봐 팬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갑자기 시청자가 늘어나서 놀라는 올데프 영서 4 02:49 962
2959615 유머 안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 8 02:47 532
2959614 이슈 <아바타4>의 배경은 남극 같은 얼음지대 11 02:40 1,394
2959613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28 02:25 2,756
2959612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27 02:24 1,685
2959611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19 02:23 2,909
2959610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6 02:19 1,012
2959609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4 02:19 879
2959608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29 02:16 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