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호는 8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유퀴즈'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려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윤경호의 '유퀴즈' 출연 기념 셀카가 담겨 있다. 방송에서 펑펑 울었던 것과 달리 사진 속 윤경호의 얼굴엔 밝은 웃음이 걸려 있다.
'유퀴즈' 출연에 감격해 유재석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보였던 윤경호는 37세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 생활고를 함께 이겨내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방송 내내 오열했다. 이에 "너무 많이 울어서 민망하네요"라고 토로한 그는 "자숙의 마음으로 한동안 숨어지낼 듯합니다. '좀비딸' 무대인사만 빼구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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