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펌) 장가계 자유여행 도움글
7,156 62
2025.08.07 13:30
7,156 62

(펌글임)(내가 쓴 글 아님)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5월에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장가계를 갔다온 40대 남자입니다. (자기소개하는데 눈물이 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도르 여행도 자유여행으로 아주 알차게 재미지게 갈 수 있다" 입니다. 

 

 

 

먼저 이 글이 세세한 정보를 주는 글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조금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눈갱 방지를 위해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완전 두서없이 생각의 흐름대로 써보겠습니다. 

 

 

1. 패키지 여행의 치명적 단점(*옵션/쇼핑 패키지는 가격이 공짜라도 생각하지도 말아요. )

 

  1) 저가패키지는 장가계 공항이 아닌 창사공항을 이용한다(버스 5시간 후덜덜, 여행 전에 진빠짐)

 

  2) 장관인 곳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없다. 참고로 저는 케이블카가 너무 좋아서 29번 탔습니다. (무제한 이용권)

 

  3) 맛집을 찾아서 먹는 재미가 없다. 패키지여행은 한식당이 주류이고 맛도 없음. 

 

  4) 호텔이 생각보다 구리다. 장가계는 싸고 좋은데 넘쳤습니다. 

  

  5) 시간에 너무 쫓긴다. 일행들이랑 우루루 몰려다닌다. 저는 패키지가 요상한 분위기가 있어서 싫더라고요. 

 

  6) 장가계 대협곡 1시간 힐링 트래킹을 못한다. 

 

  7) 세부코스를 내가 선택을 못하고 정해진 길로 가야 한다. 

 

 

 

2. 중국여행 좋은 점

 

  1) 위챗페이, 알리페이로 현금이 없어도 된다. 정말 편합니다. 진짜로... 사탕 하나도 모바일로 결제.  처음 알아보기 허들만 넘으면 됨. 

 

  2) 택시(일반 차량으로 영업)가 너무 싸다. 기본료가 없습니다. 택시 잡는것도 결제도 알리, 위챗페이로 합니다. 

 

  3) 번역기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영어나, 중국어를 몰라도 된다. 파파고 번역기 쓰면 되고, 애초에 중국애들이 번역기를 써서 보여줌.

 

  4) 지금 노비자 기간!

 

  5) Esim구매해서 가세요. 하루 2기가+저속도 무제한 4~5천원? 암튼 무쟈게 쌉니다. 잘터집니다. 

 

 

3. 장가계 여행 너무 쉽다. 

 

  1) 입장권이 따로 없다. 트립닷컴, 클룩에서 그냥 사전에 입장권 예매하면 만사 오케이!  모든 관광지는 처음 얼굴 등록 후 그냥 게이트 통과 

 

     *주의: 내 초상권이 공산당에게 넘어감. (농담이고 입국심사에서 이미...)

 

     - 장가계는 매우 크므로 4일 무제한 이용권 구매하세요. 케이블카, 엘리베이터,버스 무제한 무료 / 모노레일은 유료인데 탈일이 없음.

 

 

  2) 크게 4곳만 돌아다니면 된다!  

 

     - 장가계 국립공원 [양가계, 원가계, 천자산, 황룡채] 

 

     - 천문산 국립공원

   

     - 장가계 대협곡(유리다리)

 

     - 기타(황룡동굴, 보봉호수)

 

 

  3) 동선이 너무 친절해서 그냥 팻말만 따라가도 된다! 

 

     - 장가계: 본인이 재미나게 루트를 짜면 됩니다. 약간 한붓그리기 느낌 납니다. 

    

        * 천자산 1~2일, 양가계 0.5~1일, 원가계 1일, 황룡채 0.5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천천히 즐기기 +1일, 효도르는 추가 +1일

 

        * 매표소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무릉원매표소를 거점으로 삼으시고, 거기 근처에 숙소를 잡으세요. 거기서 한붓그리기 루트짜긔.

 

        * 저는 혼자고, 체력이 좋아서 각각 0.5~1일씩 2번씩 갔다왔습니다 ㅎㅎ 체력 좋으신분은 0.5일도 가능

 

 

     - 천문산: 코스가 2개 밖에 없습니다. 1번. 시티에서 케이블카 출발,  2번. 시티에서 버스타고 산 중턱까지 가서 출발

 

         * 2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번으로 가야 천문동굴을 헉!하고 만남. 

 

 

     - 대협곡: 코스가 1개입니다.(유리다리 안건너는 코스가 있는데 그럴 사람이 없으므로 제외), 입구랑 출구도 다릅니다. 

 

         * 정규루트: 입구 - 유리다리 - 짚라인 or 걸어내려가기 - 잠깐유람선타기 - 트래킹코스 - 출구

 

            (저는 유리다리 -> 짚라인 -> 절벽오르기 -> 유리다리 -> VR(실망) -> 짚라인 -> 미끄럼틀(실망) -> 1시간 힐링트래킹) 

 

     - 황룡동굴, 보봉호수: 코스가 1개입니다.     

    

  

   4) 자유여행의 치명적 단점(귀찮은점)인 교통편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 택시비가 매우 싸서 그리고 편해서 카카오택시처럼 타면 됩니다. 관광지 모든곳을 택시 이용, 모든 숙소도 택시 이용, 숙소에서 먹을 음식사러 슈퍼갈때도 택시이용

 

   5) 이동팁: 장가계 내 이동시 케이블카랑 버스 많이 타는데, 개장시간에는 상선이 매우매우 붐비고, 폐장시간에는 하선이 매우매우 붐빕니다. 

 

 

4. 항공에 관하여

 

  1) 1회 경유 5~60만원이 기본값인거 같고요. 가끔 특가로 60~70만원에 직항이 뜹니다. 

 

  2) 직항 패키지 150만원이라도 직항 항공권 100만원에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5. 숙소와 먹을거 

 

   1) 5월이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4~5만원에 우리나라 4성급 호텔정도로 시설이 매우 좋은 곳에서 묵었습니다. 잘 골라보세요.

 

     * 호텔 겉보기는 그저 그런데, 숙소는 깨끗하고 엄청 거대함. 

 

   2) 먹을거는 제가 대충 먹는 편이라서 장가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잘하실듯 합니다!  

 

      (저는 아침: 호텔 조식, 점심: 노점상, 저녁: 조선족이 운영하는 양꼬치집(존마탱)... 제가 현지식 중국특유냄새에 약함) 

 

 

6. 기타 팁! 

 

   1) 장가계는 비가 365일 중에 300일은 내린다고 하는데, 폭우는 피하시고, 아침 일찍 이동 하시는 법도 방법입니다. 

 

      천자산에 십리화랑이라는 곳이 있는데, 맑은 하늘이랑 비가 오기 시작할때랑 비가 완전 내릴때랑 총 3번을 봤는데요. (너무 멋있어서)

 

      비가 오기 시작할때가 진짜 압도적으로 멋있습니다. 2위는 맑은 하늘, 비 완전 내릴때는 잘 안보임.  

 

      그래서 비가 많이는 안온다면 정말 멋있는 장면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너무 비걱정 노) 

 

   2) 우기라면 휴대용 우비는 챙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크록스도 신었습니다.

   

 

 

 

쓰다가 지쳐서 이만 씁니다. 진짜로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썼네요. 

 

업데이트 할 거 있으면 종종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셔요! 

 

 

 

 

ㅊㅊ: 뽐뿌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112797

목록 스크랩 (28)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2 03.12 51,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5,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324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정준일 "바램" 11:17 4
3020323 이슈 기안84가 만화체 싹 빼고 선물한 그림 모음 11:17 131
3020322 유머 팬미팅을 6시간 한 김남길한테 한마디 했다는 주지훈 11:16 272
3020321 기사/뉴스 [르포] “한국에서 산 정품”… 명동·홍대 점령한 중국인 ‘라방’ 4 11:15 431
3020320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잔망루피 - 궁금한 거 다 물어봤습니다 (feat. 영케이) ㅣ인생 첫 라이브 "올 듯 말 듯" 11:15 40
3020319 유머 천재 보더콜리를 키우면 킹받는 이유ㅋㅋ 7 11:13 582
3020318 유머 집사야아 나도할래 *고양이에게 네일을 해주지 않았음* 4 11:12 375
3020317 정치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11:12 337
3020316 기사/뉴스 '보검매직컬' 박보검 덕분에 눈과 마음이 훈훈....최고 4.5% 동시간대 1위 [종합] 5 11:12 110
3020315 이슈 오늘경기 포함한 WBC 대한민국 타자들 최종 성적 6 11:11 464
3020314 이슈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선언 49 11:09 2,295
3020313 이슈 [WBC] 캐나다 투런 (미국 5 : 3 캐나다) 9 11:08 491
3020312 기사/뉴스 티파니,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남편 변요한이 먼저 연락, 행복하다” 2 11:08 970
3020311 이슈 꼭지만 챙기고 젖병 뚜껑을 잊어버린 엄마아빠의 해결방법 17 11:06 1,349
3020310 기사/뉴스 22억 넘던 아파트 두 달 만에 이럴 수가...집값 보다 무서운 전셋값 12 11:05 1,123
3020309 유머 만우절 장난을 그만둔 계기 1 11:05 733
3020308 이슈 일본생활, 모르는 사람들이 내남편밥 걱정을 해요 1 11:05 842
3020307 이슈 다소 충격적인 현 이스라엘 상황과 관련된 최근 보도들 5 11:05 1,001
3020306 이슈 완벽하게 동그란 핫케이크 만드는 꿀팁 12 11:03 1,439
3020305 이슈 어제 소시 서현 바이올린 연주 (차르다시, 다만세) 26 11:0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