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펌) 장가계 자유여행 도움글
6,872 59
2025.08.07 13:30
6,872 59

(펌글임)(내가 쓴 글 아님)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5월에 혼자서 자유여행으로 장가계를 갔다온 40대 남자입니다. (자기소개하는데 눈물이 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도르 여행도 자유여행으로 아주 알차게 재미지게 갈 수 있다" 입니다. 

 

 

 

먼저 이 글이 세세한 정보를 주는 글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조금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눈갱 방지를 위해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완전 두서없이 생각의 흐름대로 써보겠습니다. 

 

 

1. 패키지 여행의 치명적 단점(*옵션/쇼핑 패키지는 가격이 공짜라도 생각하지도 말아요. )

 

  1) 저가패키지는 장가계 공항이 아닌 창사공항을 이용한다(버스 5시간 후덜덜, 여행 전에 진빠짐)

 

  2) 장관인 곳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없다. 참고로 저는 케이블카가 너무 좋아서 29번 탔습니다. (무제한 이용권)

 

  3) 맛집을 찾아서 먹는 재미가 없다. 패키지여행은 한식당이 주류이고 맛도 없음. 

 

  4) 호텔이 생각보다 구리다. 장가계는 싸고 좋은데 넘쳤습니다. 

  

  5) 시간에 너무 쫓긴다. 일행들이랑 우루루 몰려다닌다. 저는 패키지가 요상한 분위기가 있어서 싫더라고요. 

 

  6) 장가계 대협곡 1시간 힐링 트래킹을 못한다. 

 

  7) 세부코스를 내가 선택을 못하고 정해진 길로 가야 한다. 

 

 

 

2. 중국여행 좋은 점

 

  1) 위챗페이, 알리페이로 현금이 없어도 된다. 정말 편합니다. 진짜로... 사탕 하나도 모바일로 결제.  처음 알아보기 허들만 넘으면 됨. 

 

  2) 택시(일반 차량으로 영업)가 너무 싸다. 기본료가 없습니다. 택시 잡는것도 결제도 알리, 위챗페이로 합니다. 

 

  3) 번역기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영어나, 중국어를 몰라도 된다. 파파고 번역기 쓰면 되고, 애초에 중국애들이 번역기를 써서 보여줌.

 

  4) 지금 노비자 기간!

 

  5) Esim구매해서 가세요. 하루 2기가+저속도 무제한 4~5천원? 암튼 무쟈게 쌉니다. 잘터집니다. 

 

 

3. 장가계 여행 너무 쉽다. 

 

  1) 입장권이 따로 없다. 트립닷컴, 클룩에서 그냥 사전에 입장권 예매하면 만사 오케이!  모든 관광지는 처음 얼굴 등록 후 그냥 게이트 통과 

 

     *주의: 내 초상권이 공산당에게 넘어감. (농담이고 입국심사에서 이미...)

 

     - 장가계는 매우 크므로 4일 무제한 이용권 구매하세요. 케이블카, 엘리베이터,버스 무제한 무료 / 모노레일은 유료인데 탈일이 없음.

 

 

  2) 크게 4곳만 돌아다니면 된다!  

 

     - 장가계 국립공원 [양가계, 원가계, 천자산, 황룡채] 

 

     - 천문산 국립공원

   

     - 장가계 대협곡(유리다리)

 

     - 기타(황룡동굴, 보봉호수)

 

 

  3) 동선이 너무 친절해서 그냥 팻말만 따라가도 된다! 

 

     - 장가계: 본인이 재미나게 루트를 짜면 됩니다. 약간 한붓그리기 느낌 납니다. 

    

        * 천자산 1~2일, 양가계 0.5~1일, 원가계 1일, 황룡채 0.5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천천히 즐기기 +1일, 효도르는 추가 +1일

 

        * 매표소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무릉원매표소를 거점으로 삼으시고, 거기 근처에 숙소를 잡으세요. 거기서 한붓그리기 루트짜긔.

 

        * 저는 혼자고, 체력이 좋아서 각각 0.5~1일씩 2번씩 갔다왔습니다 ㅎㅎ 체력 좋으신분은 0.5일도 가능

 

 

     - 천문산: 코스가 2개 밖에 없습니다. 1번. 시티에서 케이블카 출발,  2번. 시티에서 버스타고 산 중턱까지 가서 출발

 

         * 2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번으로 가야 천문동굴을 헉!하고 만남. 

 

 

     - 대협곡: 코스가 1개입니다.(유리다리 안건너는 코스가 있는데 그럴 사람이 없으므로 제외), 입구랑 출구도 다릅니다. 

 

         * 정규루트: 입구 - 유리다리 - 짚라인 or 걸어내려가기 - 잠깐유람선타기 - 트래킹코스 - 출구

 

            (저는 유리다리 -> 짚라인 -> 절벽오르기 -> 유리다리 -> VR(실망) -> 짚라인 -> 미끄럼틀(실망) -> 1시간 힐링트래킹) 

 

     - 황룡동굴, 보봉호수: 코스가 1개입니다.     

    

  

   4) 자유여행의 치명적 단점(귀찮은점)인 교통편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 택시비가 매우 싸서 그리고 편해서 카카오택시처럼 타면 됩니다. 관광지 모든곳을 택시 이용, 모든 숙소도 택시 이용, 숙소에서 먹을 음식사러 슈퍼갈때도 택시이용

 

   5) 이동팁: 장가계 내 이동시 케이블카랑 버스 많이 타는데, 개장시간에는 상선이 매우매우 붐비고, 폐장시간에는 하선이 매우매우 붐빕니다. 

 

 

4. 항공에 관하여

 

  1) 1회 경유 5~60만원이 기본값인거 같고요. 가끔 특가로 60~70만원에 직항이 뜹니다. 

 

  2) 직항 패키지 150만원이라도 직항 항공권 100만원에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5. 숙소와 먹을거 

 

   1) 5월이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4~5만원에 우리나라 4성급 호텔정도로 시설이 매우 좋은 곳에서 묵었습니다. 잘 골라보세요.

 

     * 호텔 겉보기는 그저 그런데, 숙소는 깨끗하고 엄청 거대함. 

 

   2) 먹을거는 제가 대충 먹는 편이라서 장가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잘하실듯 합니다!  

 

      (저는 아침: 호텔 조식, 점심: 노점상, 저녁: 조선족이 운영하는 양꼬치집(존마탱)... 제가 현지식 중국특유냄새에 약함) 

 

 

6. 기타 팁! 

 

   1) 장가계는 비가 365일 중에 300일은 내린다고 하는데, 폭우는 피하시고, 아침 일찍 이동 하시는 법도 방법입니다. 

 

      천자산에 십리화랑이라는 곳이 있는데, 맑은 하늘이랑 비가 오기 시작할때랑 비가 완전 내릴때랑 총 3번을 봤는데요. (너무 멋있어서)

 

      비가 오기 시작할때가 진짜 압도적으로 멋있습니다. 2위는 맑은 하늘, 비 완전 내릴때는 잘 안보임.  

 

      그래서 비가 많이는 안온다면 정말 멋있는 장면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너무 비걱정 노) 

 

   2) 우기라면 휴대용 우비는 챙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크록스도 신었습니다.

   

 

 

 

쓰다가 지쳐서 이만 씁니다. 진짜로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썼네요. 

 

업데이트 할 거 있으면 종종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셔요! 

 

 

 

 

ㅊㅊ: 뽐뿌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112797

목록 스크랩 (28)
댓글 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1,0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52 이슈 10년간의 무명생활을 없애준 단역배우의 단 한 씬 3 05:26 759
2957351 이슈 비주얼만 봐도 탑클래스될 만했다고 생각하는...jpg 6 05:24 475
2957350 이슈 캣츠아이 윤채 × 르세라핌 윤진은채 Internet Girl 챌린지 👾💻 1 05:15 123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2 04:46 809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1 04:44 105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813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34 04:15 1,799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1 04:10 903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4 04:09 501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1 04:07 276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524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5 03:58 579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1,122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7 03:54 979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1 03:54 1,652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1,059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163 03:52 6,149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03:51 237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03:46 735
2957333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5 03:4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