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시즌 수원 원정 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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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가 공을 못잡았는데 실책으로 본건지 (실책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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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위에서 02년생 후배를 보는 8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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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관중석 쪽으로 공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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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도 글러브 패대기 치고
남의 팀 기물 발로 차면서 화풀이
그리고 눈치보는 덕아웃....
경기 후에 오승환 팬들에게 후배 외야수는 죽어라 까임
사실 평소에도 오승환 극성 팬들은 남 탓 하기 유명
공 못 잡은 내야수, 외야수 탓
볼배합 제대로 못 한 포수 탓
투교를 이런 식으로 하는 감독코치 탓
장타맞고 홈런맞는 오승환은 절대 잘못 없음
그리고 23시즌 막바지 경기
이 경기를 막으면 오승환의 400세이브를 달성
1점 차에서 자칫하면 동점될 뻔한 상황을 1루수의 호수비로 막음
경기 후 감독도 "이성규의 호수비가 오승환의 400세이브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고 이야기
그 후 오승환은 "저도 정말 뜻깊은 날이고 좋은 날이지만 이성규에게 좋은 계기가 되는 경기였으면 좋겠다. 내년에 분명히 잘할 선수라고 믿는다. 이성규가 내년에 잘하면 제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1루수가 본인을 도와준 게 아니라 본인이 선물을 해줬다고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