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법 1년 넘긴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옥중 서신’ 공방
8,901 13
2025.08.07 08:17
8,901 13

https://www.youtube.com/watch?v=itv-8lvRwcQ

 

 

 

 

 

[앵커]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 이른바 '세기의 이혼' 소송에서 최대 쟁점 중 하나는 노 관장 측이 회사 성장에 기여했냐는 점입니다.

 

노 관장이 '기여가 있었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원에 증거자료를 제출했는데, 바로 2003년 구속수감 중이던 최 회장이 자신에게 보낸 옥중서신이었습니다.

 

KBS가 이 편지를 입수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양측 입장은 뭔지 이호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소영 관장 측이 대법원에 제출한 증거 자료는 8장 분량의 편지 3통입니다.

 

2003년 SK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최태원 회장이 아내인 노 관장에게 보낸 이른바 '옥중서신'입니다.

 

'소영에게'로 시작한 편지엔 최 회장이 SK텔레콤 사외이사들과 특별 면회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일부 교수 출신 SK텔레콤 이사들은 "참여연대 등과 가깝고, SK텔레콤의 독립을 외치는 세력이다"라면서도 "다행히 나를 위로하고 앞으로 협조할 게 있으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당시 최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SK그룹 등 재벌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소액주주 운동을 펼쳤습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 '소버린'이 주식 매수로 그룹 경영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최 회장이 사외 이사들과의 내밀한 이야기를 노 관장과 공유한 겁니다.

 

 

노 관장은 "남편은 SK텔레콤 경영권 확보에 노심초사하고 있었다"면서 자신이 경영 조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관장이 회사 가치 상승에 기여한 게 없다'는 최 회장 측 주장을 반박하는 취지입니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옥중서신 내용을 법원을 통해 알았다면서, "노 관장으로부터 경영 조언을 받은 기억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금전이나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를 뒷받침할 최종현 선대 회장의 녹취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883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0 05.06 26,8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8,1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1,0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937 유머 눈속에 돌진한 강아지 3 05:44 128
3059936 유머 "깝치지 말아라"를 충청도식으로 매너있게 말해보자.jpg 10 05:20 798
3059935 유머 동물체험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온 날 05:13 374
3059934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4편 3 04:44 181
3059933 정보 없는 존재 취급받게된 일본의 어느 가게.jpg 13 04:17 3,010
3059932 이슈 필름통으로 카메라 만들어서 에펠탑 찍었습니다 7 04:16 1,725
3059931 이슈 퐁피두센터 한화(서울) 예약오픈 7 04:05 1,675
3059930 유머 아빠가 울지도 않고 씩씩하네 6 03:05 2,165
3059929 이슈 강유미 근황 2 02:41 2,317
3059928 이슈 커버 하나로 음색 좋은거 체감된다는 태환.jpg 2 02:37 782
3059927 이슈 [KBO] 엔씨 유격수 김주원 슈퍼캐치 5 02:36 558
3059926 유머 김영광 선수한테 칭찬받았다는 이채연 축구실력.jpg 2 02:28 1,205
3059925 이슈 잘준비하는 아기강아 25 02:18 2,441
3059924 이슈 가수 우즈 해외투어 콘서트 스탭 무급논란 206 02:16 26,025
3059923 이슈 [MIC&] MODYSSEY (모디세이) - HOOK(훜) 3 02:15 218
3059922 이슈 20년 불면증 치료 명의의 잠 잘자는 법 10 02:12 2,621
3059921 이슈 탈인간급 비주얼로 트위터 알티 터진 어제자 츠키 기자사진 비주얼...jpg 11 02:09 3,216
3059920 유머 남편 회사 후임이 자꾸 카톡으로 셀카를 보냄 37 02:07 6,544
3059919 이슈 사람한테 대들지않겠냐는 질문이 너무원초적이고 필요한질문이라 개웃김 6 01:54 3,020
3059918 이슈 이창섭이 가족사진 찍어주는데 유독 먹먹한 이유..jpg 1 01:51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