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ZDNuoSv-CU?si=n1K0GxM4pg1-APvD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일부 시민의 모습이 논란을 샀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대중교통에서 목격되는 사례죠.
민폐 탑승객의 모습인데요.
창가 쪽에 앉은 남성이 옆 좌석에 다른 사람이 앉지 못하게 맨발을 버스 손잡이 봉에 쭉 뻗어 올려놨습니다.
사진을 공유한 작성자는 "위생 문제를 떠나 승객이 많은 버스에서 보기에도 불쾌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긴 또 어디일까요?
긴 소파에 두 사람이 마주 누워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덥고 힘들면 편히 누워 쉴 수야 있지만, 문제는 사진이 찍힌 장소가 버젓이 영업 중인 카페라는 점인데요.
"카페가 안방이냐"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작성자는 "여럿이 쓰는 공간에서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민망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선영 리포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130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