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0AvWAd0OzY?si=sCkrFesrl54FQtBK
그런데 고객 요청 사항에 쓰인 내용이 조금은 황당하죠.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집에 먹을 게 없다"며 "반찬을 하나씩 더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는데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요청 사항을 보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불경기에 주문을 안 받을 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역시나 배달이 완료된 뒤 이 고객은 "음식에 벌레가 나왔다"며 주문 취소를 요청했다는데요.
벌레 사진이라도 보내 달라는 업주의 요청에도 사진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선영 리포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130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