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승 달성 후 방출' 롯데 데이비슨 "휴대폰 계속 켜두겠다, 롯데라는 팀 평생 못 잊을 것" 웃으며 안녕 [부산 현장인터뷰]
9,357 22
2025.08.06 22:38
9,357 22
xanhMl



[스타뉴스 | 부산=양정웅 기자]



데이비슨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데이비슨은 이날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투구를 마쳤다. 홍민기와 윤성빈, 정현수가 남은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으면서 데이비슨은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하지만 등판 후 롯데 관계자는 "데이비슨에게 웨이버를 통보했다.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했고, 내일 공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메이저리그(MLB) 통산 38승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대체 선수로 언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선수가 유력 후보는 맞으나 아직 협상 중이다"고 밝혔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너무 잘 던져주며 유종의 미를 장식한 거 같다. 데이비슨의 전반기 활약으로 팀이 현재의 순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워크에식과 실력은 갖춘 선수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다.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같이 호흡을 맞춘 포수 유강남도 "데이비슨의 마지막 경기에 호흡을 맞추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포수인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승리 후 선수단과 그라운드에 나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고, 팬들은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선수들은 10승 기념으로 데이비슨에게 물세례를 뿌리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안겨줬다.


취재진과 만난 데이비슨은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팀 동료나 프런트에서 해줬던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었다"고 말한 그는 "팀이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10승을 거두고도 시즌 중 방출 통보를 받은 외국인 투수는 1998년 제도 도입 이후 데이비슨이 처음이다. 당연히 미련이 남을 법도 하다. 그는 "일단 휴대폰은 안 꺼두겠다.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쟁취할 것이다"라며 KBO 리그 재도전을 시사했다.


데이비슨은 롯데라는 팀에 대해 "평생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대만(스프링캠프)부터 거의 모든 동료들이 다가와 질문도 하고 얘기도 나눴다. 이런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데이비슨은 "항상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업다운이 있겠지만 잘 이겨내서 좋은 성적 내고, 즐겼으면 좋겠다"며 동료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https://v.daum.net/v/20250806222603130



EriMdE
bLXEpT
dFLToO
WeqpqJ
jOPGPe
Dwqdan
Olamzt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365 00:05 2,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3,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5,0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33 이슈 15년 전 출시된 폰 생각하고 들어와봐 4 02:42 260
3030332 이슈 40년만에 영국에서 바이럴타고 차트 재진입한 마돈나 노래 Into The Groove 02:19 240
3030331 이슈 알바생 대참사 21 02:16 1,507
3030330 유머 유명과자 이름 바꿔서 마트에서 못 찾음 8 02:15 1,639
3030329 유머 고양이 알고보면 더 괘씸한 사실 jpg. 13 02:07 1,758
3030328 이슈 붉은 사막 스포) 새롭게 패치된 아이템.gif 7 02:00 1,104
3030327 이슈 딴말인데 눈 많이 비비면 각막얇아지고 시력 낮아지고 난시생기니까 하지마세염 27 02:00 2,174
3030326 이슈 안 신기하면 더쿠 탈퇴 51 01:58 1,369
3030325 유머 고양이 최적화 집 jpg. 4 01:57 1,248
3030324 유머 가습기 틀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까 고양이가 이러고 있었어 7 01:56 1,819
3030323 이슈 쿠크다스이롷게먹는거 국룰아님? 46 01:53 2,602
3030322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유키스 "0330" 6 01:49 134
3030321 이슈 롯데팬 긁는 한화팬 1 01:45 790
3030320 이슈 투어스 지훈영재 대추노노 즉석에서 추는 영상 4 01:44 428
3030319 이슈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예고편 허위매물(NNNNNN)이었던 영화 두 편 41 01:42 3,602
3030318 이슈 삼린이를 원정응원석에 앉히면 생기는 일 2 01:42 637
3030317 이슈 2026년 KBO 우승팀 골라주는 사슴벌레 7 01:40 803
3030316 이슈 베이비돈크라이 [Bittersweet] 초동 6일차 종료 01:35 380
3030315 이슈 표정변화없이 오늘 개막전 1~9회 기아팬 표현하기 2 01:33 823
3030314 이슈 오위스 [MUSEUM] 초동 집계 종료 01:29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