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8173838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이 지난해에도 국정감사 중 주식 거래창을 보고 있었단 지적이 불거졌었죠.
연합뉴스TV가 당시 영상을 확인해 봤더니 주식명의자는 최근 문제가 된 보좌관 이름과 동일했고, 실제 매수 주문을 넣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 나타난 주식 거래창.
명의자로는 차 모 씨의 이름이 보입니다.
이어 특정 종목 창이 열리고, 매수 주문 수량에 50주가 기입됩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중 당시 국토위원이던 이춘석 의원이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불거진 이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서,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의심되는 보좌관 차 씨의 이름이 또 다시 나온 겁니다.
이 의원이 단지 시세를 들여다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매수 주문을 넣고 있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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