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식음료(F&B) 사업을 개편한다. 자회사 이랜드이츠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 9개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핵심 브랜드 애슐리퀸즈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자회사 이랜드이츠가 영위하고 있는 F&B 브랜드 9개에 대해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매각 주관을 맡은 삼정KPMG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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