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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음식 나온 지 2분 됐는데 빨리 먹으라고"… 속초서 또 불친절 식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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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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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술포차' 캡처]

[유튜브 채널 '김술포차' 캡처]

최근 혼자 식사하는 손님에게 부적절한 응대를 한 여수 식당이 비판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강원 속초의 한 오징어 난전 식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6월 26일 유튜브 채널 ‘김술포차’는 ‘당일치기 속초 오징어 난전 혼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유튜버 A씨는 바다가 보이는 가게 바깥 자리에 홀로 앉아 오징어회와 오징어 통찜, 술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회가 나온 지 약 10분 뒤, 종업원은 A씨에게 “이 아가씨야, 여기서(안쪽에서) 먹으면 안 되겠니?”라고 말을 건넨 뒤, 사라졌습니다.

당시 매장에 빈자리가 많은 상황이었기에 A씨는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징어 통찜이 서빙된 지 2분가량 지났을 때도 종업원은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라”, “거기서 먹을 거냐”, “빨리 잡숴라. 너무 오래 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A씨는 카메라를 향해 “자리 앉은 지 18분, 통찜이 나온 지 2분 지났는데 이게 오래냐”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김술포차' 캡처]

[유튜브 채널 '김술포차' 캡처]

영상에는 종업원이 다른 손님에게도 오징어 라면 대신 가격이 더 비싼 오징어회를 주문하라며 면박을 주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종업원은 “주문을 하면 13가지가 나간다”며 “앞치마, 물티슈, 종이컵, 젓가락, 야채” 등을 열거하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결국 종업원은 “남는 게 없으니 죄송하지만 안 받겠다”며 손님을 돌려보냈고, 해당 손님은 매장을 떠났다고 A씨는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른 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 철 장사가 아직도 있구나 싶었다”며 “눈치 보며 먹는 게 불편해 다시는 오징어 난전에 가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8061419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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