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용현, 계엄 당일 ‘롯데리아 회동’ 멤버에 격려금 지급
4,720 14
2025.08.06 17:01
4,720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3975?sid=001

 

계엄날 오찬 후 방정환 준장 기획단에 200만원
당일 유일 격려금...‘평양 침투일’엔 드작사에
내란 특검, 홍철호 전 정무수석 참고인 조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일 방정환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준장)에게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방 준장이 당시 단장으로 있던 국방혁신기획단에 200만원을 지급했다. ‘국방부 장관 격려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기획단에 비상계엄 당일 ‘국방정책발전 및 지휘활동 보좌 유공 격려’ 명목의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은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0월 8일 당일에도 드론작전사령부에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의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당일 오전 11시 40분 방 준장이 속한 기획단 직원 10여명과 모여 오찬을 한 이후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이 계엄 당일 지급한 격려금은 이것이 유일하고, 김 전 장관이 장관 자격으로 지급한 마지막 격려금이다. 오찬 자리에서 김 전 장관은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격려금을 받은 방 준장은 오후 반차를 내고 롯데리아에서 별도 회동을 가졌고, 이후 정보사령부 사무실에서 대기했다.

방 준장은 구삼회 육군2기갑여단장(준장)과 함께 ‘롯데리아 2차 회동’의 핵심 인물로 현재 직무 정지된 상태다. 방 준장은 국방부에 근무하며 김 전 장관과 수시로 소통했고, 김 전 장관의 지침을 받아 계엄 당일 구 여단장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계엄 당일 경기 안산 롯데리아 매장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만나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한 후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산하에 비공식 수사조직 ‘제2수사단’ 설립을 구상했다.

내란·외환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계엄에 성공한 이후 제2수사단을 조직해 단장 자리에 구 여단장, 부단장에 방 준장을 임명시키려고 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장관이 드론사에 이어 방 준장에게 격려금을 지급한 것이 확인되면서 계엄 당일까지 핵심 멤버를 독려하는 등 적극 가담한 정황이 파악됐다.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진석 전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당일 행적 등을 조사했다.

한편 이명현 특별검사팀(채해병 특검)은 이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 의혹’ 관련 외교부 청사 장관실, 인사기획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갑작스런 출국금지 해제에 대통령실, 외교부, 법무부가 개입했다고 보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32 02.28 166,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6,3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4,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0,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9,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684 유머 철학과는 졸업하면 뭐해요? 21:42 13
3010683 정치 추·김 “검사 다 자르고 재임용 거쳐야” 검찰개혁 정부안에 또 어깃장 21:41 26
3010682 정보 BL주의) 주관적으로 공보다 쎄거나 공이랑 비슷하게 쎈 수들 나오는 툰 추천 21:40 218
3010681 이슈 동아제약X이찬원 새로 올라온 사진 21:40 86
3010680 이슈 [WBC] 저마이 존스도 홈런 ㄷㄷ 7 21:38 619
3010679 유머 곰돌컷 한 것도 아닌데 진짜 동구라미 그 잡채인 바오🐼 3 21:37 404
3010678 이슈 손톱 교정 비포 / 애프터 20 21:36 1,585
3010677 이슈 대기실 문 잠그기로 유명한 챌린지 도전한 남돌 21:35 455
3010676 정보 일본 동방신기 창민, 윤호「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Film『IDENTITY』」공개 기념 무대 인사 1 21:35 75
3010675 이슈 드라마 골드디거 캐스팅 현황 10 21:34 1,198
3010674 이슈 김혜윤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21:33 678
3010673 기사/뉴스 내일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관련 추가 폭로된다…“하이브 상장서 중대한 위법” 14 21:33 646
3010672 정보 고양이 털 색상별 조선시대 명칭 4 21:32 372
3010671 기사/뉴스 [속보] '시세조종 혐의' 대신증권 전 부장 구속…"증거인멸 도주 염려" 18 21:32 583
3010670 이슈 (공포주의)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정도로 존나 무섭다고 난리난 공포 게임.jpg 19 21:31 1,044
3010669 이슈 [WBC] 공 9개로 7회 초 삼자범퇴로 잡아내는 조병현 6 21:30 658
3010668 유머 미쳐버린 당구 샷 3 21:30 226
3010667 이슈 신차 출고정지 시킨 현대 18 21:29 3,340
3010666 유머 이 두 분이 엄마로 나오면 적어도 한번은 눈물남 5 21:29 985
3010665 이슈 이세이 미야케 가을/겨울 남성복 신상 2 21:27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