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병기, 대통령실 전달 의견은…'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가닥(종합)
1,322 9
2025.08.06 16:54
1,322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15062?sid=001

 

김 원내대표 "서여의도 체감과 동여의도 온도 많이 달라"
"50억 유지 의견 많아"…조세정의 10억 확대 의견도 함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서미선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넓히는 세제개편안과 관련 대통령실에 당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일부분들의 오해와 달리 당에서는 민심, 여론까지 다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대통령실에서 결정한 사안을 금방 바꾸면 더 혼란이 있다"며 "지금은 수정하게 되면 수정하는 대로, 기조를 유지하게 되면 유지하는 대로 가야 한다. 두 번, 세 번은 못 바꾼다"고 했다.

50억 원 유지와 10억 원으로 수정 사이에서 '절충안'을 새로 제시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심사숙고하겠다는 스탠스(입장)이고 우리는 의견을 전달했으니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서(西)여의도의 체감과 동(東)여의도의 온도가 많이 다른 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공원을 경계로 여의도는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여의도, 한국거래소와 국내 유수 증권사들의 본사가 있는 동여의도로 나뉜다. 당 차원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읽힌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세제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크다"며 해당 내용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청래 대표는 4일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향해 관련 방안을 보고해달라면서 "빨리 입장을 정리해 국민 여러분께도 알려주겠다"고 했다.

당내에선 김 원내대표가 전달한 의견이 '전체적인 민심 차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대주주 범위 확대에 증시가 폭락하고 여론이 악화한 만큼 현행 대주주 기준인 50억 원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는 정 대표가 한 의장에게 지시한 A안, B안과는 별개의 의견 전달로, 김 원내대표가 이전부터 당내 의견을 수렴해 온 것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분위기도 그렇고 (기준을 중간 금액으로 조율하는) 절충안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전반적인 민심은 기준을 10억 원으로 하는 안은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세제개편안) 수정 의견이 높다"며 "당내에 '조세 수입에 큰 도움이 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뭘 그렇게 분란을 만드냐'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당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인 만큼 '조세 정의와 세수 확보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주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당내에서 의견 통일 절차를 거치지 않았는데 딱 한 의견을 전달했을 리는 없다. (당내에) 어떤 의견이 가장 많은지 정도를 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9 01.08 32,8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9,9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9,5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8 이슈 또다시 돌아오는 넷플릭스의 장수 시리즈 4 05:50 1,453
295768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6편 05:48 102
2957686 이슈 데이팅앱에 음모론에 대한 믿음을 올려놓는 것이 같은 성향에게도 어필이 되지 않는다고... 05:41 567
2957685 정보 쯔꾸르덬 상상도 못한 근황...jpg 7 05:17 1,312
2957684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가 공개한 카톡 내용 24 05:02 3,758
2957683 이슈 헤메코 컨셉 잘 받은듯한 롱샷 BAZAAR 화보 인터뷰ㅋㅋㅋ 3 04:40 530
2957682 이슈 장사의신 은현장이 알려주는 박나래의 변호사 선임 8 04:38 2,936
2957681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 통화 녹취록 전문.txt 73 04:15 8,716
2957680 이슈 불닭볶음면이 커뮤에서 입소문 끈 조합.jpg 20 03:28 4,485
2957679 이슈 김영철이 진심으로 싫다고 말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47 03:27 5,223
2957678 이슈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팬들 걱정하고 있는 여돌.jpg 8 03:26 3,484
2957677 이슈 팬인 연예인이 언급하자 못참고 덕밍아웃한 학생.jpg 3 03:18 3,297
2957676 이슈 길잃은 뚱쭝 치와와 주인 찾아준 사람 52 03:16 2,724
2957675 유머 바나나 나무를 자르면 나오는 것 19 03:15 2,114
2957674 이슈 내 친구들 이제 늙어서 두쫀쿠 안 주고.twt 27 02:49 4,497
2957673 이슈 제니퍼 로페즈 진짜 개불쌍한 사건...jpg 21 02:49 4,697
2957672 유머 여초 꿀팁으로 돌아다닌다는 두쫀쿠 안먹고 1억 모으는 법.jpg 14 02:47 4,095
2957671 유머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02:35 4,045
2957670 이슈 아들을 물어서 모든 개들을 없애버리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제니퍼 로렌스가 키우던 개 42 02:32 6,180
2957669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6 02:26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