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균은 빽가가 tvN 예능 '유퀴즈'에 신고 나간 발가락 신발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빽가는 "진짜 가볍고 진짜 편하다. 원래 운동할 때 신는데 전 작년부터 계속 신었다"며 "이게 브랜드로 따지면 신발 밑창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 명품 신발들도 밑창은 다 저 회사 걸 쓰는데 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신발이 품절됐는데 빽가 때문이 아니라 빽가는 그 전에 구매했는데 제니가 신어서 품절이 된 거다. 제니보다 네가 빠르게 신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빽가는 "제가 신은 건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게 아니고 제니 씨가 신은 건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거다. 요즘 효리 누나도 신고 다니고 많이 신기 시작하더라"며 패션이란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빽가는 "저거 신고 갔을 때 '유퀴즈'에서 '무좀 신발이냐'고 많이 약올렸는데 저 신경 안 쓴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50806155127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