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준FM(서울/수도권 95.9Mhz)이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5년 3분기 청취율 조사에서 채널 점유청취율 28.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음악 전문 채널 MBC FM4U(서울/수도권 91.9Mhz)도 채널 점유청취율 12.3%를 기록, 우리나라 라디오 청취자 40.5%가 MBC 라디오를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행을 맡은 권순표 앵커는 “많은 국민들이 뉴스에 관심을 가지는 시대다. 과장된 음모론이나 선정적인 보도가 아닌, 청취자가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종배의 시선집중'도 두 자릿수 청취율 10.0%를 기록하는 등 아침 시간대 2위와의 격차를 3% 가까이 벌리며 출근길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FM4U는 채널을 이동한 '안녕하십니까 이문세입니다'를 비롯해 '정오의 희망곡' '두시의 데이트' '완벽한 하루'가 고르게 청취율이 상승하며 명실상부한 음악 전문 채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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