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험문제 직접 만들었으니 출제 좀, 애 위축돼서"…학부모 민원 '충격'
51,948 421
2025.08.06 15:31
51,948 4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06832?ntype=RANKING

 

(중략)

5일 학부모 교권침해 민원 사례집에 따르면 교사 A씨 최근 한 학부모로부터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해당 학부모는 "시험지를 만들었다"며 문서를 들고 학교를 찾아왔고, 그 안에는 자녀 전용 맞춤형 문제들이 빼곡히 작성돼 있었으며 예상 답안까지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학부모는 해당 문서를 건네며 "이번 시험에 꼭 넣어주셨으면 한다. 아이가 요즘 너무 위축돼 있다"라고 요구했다. 교사가 이를 거절하자 학부모는 "선생님도 사람인데 이 정도는 융통성 있게 해 달라"며 되레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시험 문제를 학부모가 직접 출제해서 넣어 달라는 게 융통성입니까? 이건 협박이고, 평가권 침해"라고 지적하며 "이날 이후 다시는 그 학부모를 같은 눈으로 볼 수 없었다. 교사의 권위는 추락 중이다. 우리 교실, 어디까지 흔들려야 하냐"라며 현 교육 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수능 출제위원한테도 찾아가고 대학 가면 교수한테도 문제 만들어서 가겠네", "학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을 시켜라",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올리는 남의 집 자식들은 무슨 죄냐. 부정행위인 걸 모르는 듯하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9 02.28 65,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7,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8,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6,3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155 이슈 여기서 1년 버티면 5억.jpg 15:09 44
3007154 이슈 아이브 뱅뱅 멜론 주간 1위(🔺1) 달성 🥳 15:09 14
3007153 유머 박은영 셰프 vs 정호영 셰프 댄스배틀(?) 15:08 66
3007152 정치 폭망각이 보이는 김어준 콘서트 6 15:07 432
3007151 기사/뉴스 황영웅 3년만 무대 복귀, 1만명 앞 큰절 “사회적 책임 다하는 가수 될 것” 5 15:06 200
3007150 이슈 의문의 전쟁 피해자 3 15:05 533
3007149 이슈 덱스 앞에 차 갑자기 끼어들었는데 욕 어케참앗지 나였으면 이미 쌍욕파티함 2 15:04 354
3007148 유머 연산군 최대 업적 feat.한명회 2 15:03 565
3007147 이슈 I가 뽑은 최악의 E 유형 8 15:03 790
3007146 기사/뉴스 케빈 엄마 故캐서린 오하라, 사후 수상에 '눈물바다' [Oh!llywood] 15:03 598
3007145 유머 셰프의 순수한 궁금증 3 15:02 615
3007144 정치 웡 총리 "BTS 연말 싱가포르서 공연 환영…다양한 분야 교류 이어지길" 3 15:02 170
3007143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빅톤 "EYEZ EYEZ" 15:02 19
3007142 유머 꽁트하는게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그룹 15:01 138
3007141 이슈 내가 균형감각이 없지 가오가 없는건 아님 2 15:00 430
3007140 유머 아들 생일이라고 아버지가 직접 생일상을 차림 9 15:00 1,195
3007139 기사/뉴스 “사기업 행사까지 동원”… BTS 콘서트 앞두고 한숨 쉬는 경찰 28 14:58 827
3007138 이슈 알카에다, 이스라엘 지지 선언 23 14:58 1,656
3007137 이슈 일본에서 오늘부터 메타몽 전철이 운행된다고 함 21 14:56 1,814
3007136 이슈 폭군의 셰프 길금이 근황 5 14:56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