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릉 병원서 허리 시술 뒤 이상 반응 4명 추가… 총 12명 발생
8,992 14
2025.08.06 15:25
8,992 14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0143?cds=news_media_pc&type=editn

 

시술 뒤 발열 등 4명 자진신고
보건 당국 "모니터링 범위 넓혀"
5월 이후 해당 병원 563명 시술

허리 시술을 받은 환자 12명이 통증과 발열 등 이상 반응을 보인 강원 강릉시의 병원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릉=연합뉴스

허리 시술을 받은 환자 12명이 통증과 발열 등 이상 반응을 보인 강원 강릉시의 병원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의 한 병원에서 허리 시술을 받은 뒤 통증과 발열, 의식저하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난 환자가 4명 늘어 12명이 됐다. 올해 5월 이후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560명이 넘어 유증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2주 이내 해당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 감염 위험이 높은 296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강원도와 강릉시 보건 당국은 강릉(3명)과 서울(1명)에서 60~80대 4명이 통증·발열 등으로 입원 치료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1명이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황색포도알균(MSSA) 양성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유증상자는 전날 8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6, 7월 이 병원에서 허리 시술과 입원 치료를 받은 8명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MSSA)이 검출됐다. 이 중 60대 남성은 시술 사흘 만인 지난달 27일 패혈증 쇼크를 보이다 숨졌다. 당국은 심층역학조사와 배양검사 등을 통해 황색포도알균과 패혈증의 인과관계를 파악 중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릴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서는 해당 병원 의료진 3명과 주사제, 시술도구 등 13개 검체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됐다. 세균이 시술 환자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의 유전자 분석 결과는 이르면 7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황색포도알균은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 중 하나지만 감염되면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황색포도알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식중독을 유발하고 기구를 집어 넣거나 절개하는 침습적 시술 과정에서 의료 감염도 드물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병독성이 강한 편이라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

유증상자가 늘어나자 보건 당국은 모니터링 대상을 최근 2주에서 지난달 진료를 받은 환자로 확대했다. 올해 5월 이후로 범위를 더 넗히면 해당 병원에서 시술 및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563명이다. 이상 증세를 겪는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0,8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8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0편 04:44 16
3033382 정치 마크롱, 한국서 트럼프에 쓴소리 “전쟁은 쇼가 아니다” 04:40 50
3033381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1 03:59 458
3033380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4 03:54 354
3033379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8 03:44 480
3033378 기사/뉴스 ‘내 이름은’ 염혜란, 제주 4·3의 상처를 꺼내다 [MK무비] 3 03:31 508
3033377 이슈 핫게 간 엄마가 딸 통제하는 내용 있는 인스타툰 병원편 26 03:27 2,869
3033376 기사/뉴스 경주 벚꽃 절정…주말 보문단지·첨성대 관광객 몰릴 듯 2 03:11 604
3033375 기사/뉴스 '장항준 소속사 대표' 송은이 "대한민국이 찾는 감독… CF 촬영도 줄줄이" 1 03:07 479
3033374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솔직 고백…"어떻게든 계속 갔어야" (입만열면) 5 03:05 1,272
3033373 유머 초등 치어리딩 센터 박력 카타르시스 대박 연습 영상 03:04 295
3033372 기사/뉴스 유가 폭등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몰린다 6 03:03 1,051
3033371 이슈 권진아가 추는 like JENNIE 1 03:02 583
3033370 기사/뉴스 정준하 "얄미웠던 박명수, 지금은 오히려 미안해...날 제일 챙겨주는 사람" [RE:뷰] 03:02 323
3033369 기사/뉴스 키루스왕·문무왕 태몽 판박이…이란·신라 끈끈한 교류 흔적 03:00 306
3033368 기사/뉴스 베트남인, ‘아시아 식도락 여행객’ 2위 올라…아고다 3 02:56 580
3033367 이슈 불 붙은 군 가산점 논쟁 장동민 vs 박성민 5 02:52 728
3033366 기사/뉴스 100일 딸 둔 다둥이 아빠, 7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9 02:51 1,110
3033365 정보 우리 지역에도 열어달라 덕후들 난리였다는 팝업샵 4 02:49 1,810
3033364 기사/뉴스 AI 드라마로 재탄생한 안중근⋯EBS '부활수업', 5일 첫방송 02:44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