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R&B 듀오 애즈원 이민이 사망했다. 향년 47세.
이민은 5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민이 사망한 것이 맞다. 경찰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의 사망 소식에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멤버 크리스탈은 황급히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동료의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1978년 생인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을 결성, 감미로운 보컬을 내세운 R&B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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