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1평 카라반에 푸들 ‘40마리’ 구출작전
8,504 15
2025.08.06 14:03
8,504 15

https://tv.naver.com/v/81737280

<지난달 9일 푸들들이 카라반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영상 출처: 동물보호단체 '케어')>

지난달 9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1평짜리 카라반 안에 살고 있던 40마리의 푸들이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카라반은 시동이 꺼진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던 가운데 푸들 40마리는 1년 가까이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네스트가 푸들을 구조했을 당시 일부 푸들은 걷지 못하거나 얼굴에 크게 상처가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활동가는 "구조 당시 기온이 38도에 달해 야외에서 2분도 서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강아지들에게 차가운 물을 주니 강아지들이 정신없이 먹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던 푸들의 모습 (출처: 동물보호단체 '케어')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던 푸들의 모습 (출처: 동물보호단체 '케어')
이런 환경에 40마리의 푸들을 방치한 건 카라반에 살고 있는 남성이었습니다. 금전적 이유로 사실상 노숙생활을 시작했고 그사이 2마리였던 푸들이 40마리로 불어난 것입니다.

동물보호단체 측은 카라반 주인에게 "우리가 강아지들을 잘 보호해줄 것"이라며 "아픈 아이들은 치료해주고, 산책하는 모습도 사진 찍어서 자주 보내주겠다"고 설득했습니다. 

장장 4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카라반 주인은 소유권 포기각서를 작성하고 동물보호단체 측에 푸들 40마리를 넘겼습니다. 푸들들은 구조 이후 집중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https://naver.me/5FEl5i0f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7 00:05 3,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37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1 05:05 171
2959636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7 04:44 857
295963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62
2959634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5 04:36 902
2959633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1 04:35 598
2959632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2 04:34 495
2959631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2 04:31 378
2959630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1 04:30 668
2959629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589
2959628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162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26 04:00 1,334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5 03:58 205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599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395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1,928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7 03:21 752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8 03:18 2,270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18 03:16 2,171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5 03:04 402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5 02:53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