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리(김예림)은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그런데 솔직히 10회까지 다 보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는 그런 부분에 서운해 하지 않는다. 각자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 보니 그런 것 아닌가. 응원이 오면 좋지만, 아니어도 괜찮다. 그런 것에 서운해 하지 않을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멤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저희가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일하는 사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진짜 동고동락한 언니들 느낌이다. 심지어 저랑 아이린 언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둘이 같이 살았다. 그러니 그게 진짜로 일하는 사이가 되겠나. 약간 짜증이 나더라도 '뭐야'이라고는 금방 같이 하게 되고, 지금은 짜증나는 것도 없다. 숙소생활할 때는 진짜 자매가 그러는 것처럼 어느 순간은 걷는 것도 짜증나고 '조용히 좀 걷지'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좋다. 아이린 언니랑은 가장 많이 술을 같이 마신다. 사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이미지인데, 둘이서 제일 자주 만난다. 이 얘기, 저 얘기 다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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