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북한군끼리 열정적 키스”…러시아군 증언에 영상까지 공개
10,895 28
2025.08.06 13:24
10,895 28
북한군 내에 동성애가 만연하다는 러시아 군인의 증언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돕는 북한군이 러시아인의 물건을 훔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 알려지지 않았던 파병 북한군의 실상이 6일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언론인이자 군인인 유리 부투소프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포로를 심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 포로의 이름이나 나이, 어느 부대 소속인지 등 신상에 관한 정보는 담기지 않았다.

이 포로는 “여관에서 한국인(북한인)을 봤는데 러시아 군인들은 그곳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러시아인들은 북한군끼리 서로 성관계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 군인들이 동성애 관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펼쳤다.

이 포로는 “식당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을 때 두 북한 군인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걸 봤다”며 “헤어지기 전에 그들은 키스했고, 그 장면은 내겐 정말 이상했다. 매우 열정적인 키스라 처음에는 남녀인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군 내에서 북한군을 향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술도 나왔다. 이 포로는 “그들은 뻔뻔스럽게 물건을 훔쳐 간다”며 “한 러시아 군인을 때리고 노트북을 훔쳐 도망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10년 넘는 장기 복무 영향…과거에도 CCTV 포착

북한군 내 동성애는 북한군 출신 탈북자들 증언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2015년에는 북한 남성 군인 두 명이 대낮에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듯한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CCTV 영상에는 두 명의 남성 군인들이 인적이 드문 길에서 만나 아무도 없는 황량한 공터로 이동한 뒤, 목을 끌어안고 진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당시 “10년 넘게 군 복무를 하고 밖에 나가지 못해 여성과의 접촉이 없다 보니 군대 내에서 동성애와 유사 성행위를 하며 해방구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군 복무기간은 남성 12년, 여성 7년으로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 중 가장 긴 상황이다. 이 기간 내내 면회는 꿈도 꾸지 못할뿐더러 공식적인 휴가는 단 한 번도 없다.

북한은 법적으로 동성애를 금지하진 않지만, 발각 시엔 다른 명목으로 처벌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위 확인 어려운 상황… 선전전 가능성도

이날 우크라이나 측이 공개한 영상과 진술의 진위는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여러 방식으로 선전전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북한군의 참전과 관련해선 가짜 인공기를 ‘노획품’으로 공개하는 등의 선전을 한 바 있어 이번 영상도 과장되거나 일부 허위 내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러시아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은 현재까지 약 1만 5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활동했고 국가정보원은 지난 5월 기준, 총 사상자가 4700명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더해 북한은 지난 6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방북했을 때 쿠르스크 지역 복구 작업을 위해 공병 1000명과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연내에 보내기로 합의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389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26 03.06 9,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5,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2,6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644 이슈 얼마전 역주행 사고난곳에 차단봉 설치완료 17:50 122
3012643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4 17:48 812
3012642 유머 전철의 깨진유리에 보수작업중인데 전철이 출발해버림 17:47 489
3012641 이슈 [슈돌 예고] 하루야 (정우)형아가 해볼께 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17:47 237
3012640 유머 폴란드: 한국한테 수출하는 물건들이 이런거라니 자존심 상한다 38 17:47 1,433
3012639 정치 미 외교지 "이 대통령, 새로운 유형의 리더…'행정역량'이 지지율 동력" 1 17:46 100
3012638 유머 완전 초창기때 캐나다에서 버스 탔는데 깜빡하고 스카프를 놔두고 내림ㅠ 17:44 570
3012637 이슈 아동성폭행미수범이 미국대통령이네 12 17:42 1,384
3012636 유머 인간의 손냄새가 맘에 안든 고양이의 냥냥펀치 1 17:41 546
3012635 이슈 유지태에 이어 올해 나오는 사극영화에서 한명회를 맡은 배우 2 17:39 1,301
3012634 이슈 WOODZ(우즈) - NA NA NA + Human Extinction | Show! MusicCore MBC260307 17:38 64
3012633 유머 제 아들 컴퓨터에 왜 숟가락이 붙어있는걸까요? 18 17:37 3,295
3012632 이슈 남자들 여자랑 대화해본적이 인방밖에 없어서 인방식 티키타카 원함 2 17:36 906
3012631 이슈 세이마이네임 승주 서공예 학생증 사진 2 17:36 855
3012630 유머 다이나믹한 코스피 주식방 유머글 22 17:34 2,132
3012629 이슈 미야오 나린 Churrrrr 업로드 17:33 136
3012628 기사/뉴스 "내 소원은 천만"..'왕사남' 유지태, 황금 트로피 초고속 인증 'SNS 열일' [핫피플] 37 17:28 2,235
3012627 이슈 아기온싱이 펀치 보러간 블랙핑크 리사 9 17:27 1,910
3012626 이슈 태국사람들이 관광 와서 진상 떠는 이스라엘사람들을 못 참겠다고 함 23 17:26 2,660
3012625 이슈 은근 꾸준히 나온다는 클래식 피아노과 입시장에서 이루마 곡 치는 사람들 19 17:26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