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는 “드디어 정선희의 30년 절친 홍진경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홍진경은 "지금은 괜찮냐"라는 정선희의 의미심장한 물음에 "라엘이도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안타까운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정선희는 "사실 난 알고 있었다. 몇개월전에 이혼을 했어,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했다는 거다. 나혼자 식은땀을 바짝바짝 흘리기 시작했다. 근데 오늘 네가 ‘나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 하니까"라고 말했다.
(중략)
그러면서 "우리 시엄마는 ‘라엘이가 조금만 더 크고 발표해라’라며 계속 말리셨다. 그래서 더 말을 못 했다. 사실 기자님들도 많이 아셨고, 소속사로 기사 쓰고 싶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소속사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다. 더 이상 내가 미룰 수 없었고, 어머님께도 이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다"라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64883
이슈 '이혼' 홍진경 "시母, 라엘이 더 크면 발표하라 말려..미룰수 없었다" 고백 [종합]
8,321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