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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차명 주식 거래 의혹’ 이춘석, 과거 발언 보니…“이름 빌려준 후보자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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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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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취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4월 배우자가 수십억 원 상당의 주식 거래를 대행해 논란이었던 이미선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후보자의 남편이 주식을 했지만 후보자도 주식 명의를 빌려준 부분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또 "(후보자도) 그 책임에서 자유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도덕성이 최우선의 가치"라고도 말했습니다.

당시 이 후보자는 부부가 공동으로 지닌 35억 원 어치 주식에 대해 '과다 보유' 지적이 나오자 "재판 업무에 매진하면서 재산 문제를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겼다"면서 "주식 종목 선정과 매입 수량에 대해서도 배우자가 다 결정했다"는 입장이었는데, 이 해명을 정면 지적한 겁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8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내부 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이로 인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단 취지로도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현금자산의 90%가 넘는 금액 15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이것도 납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그렇게 이익을 남기면 뭔가 내부 정보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도 있다"며 "일정 부분이라도 사회에 환원시켜 정말 대한민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셔야 우리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를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지낸 이 의원은 네이버와 LG CNS 주식을 거래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https://naver.me/5GGzQK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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