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모범택시' 출연을 원했던 그가 특별 출연으로 열연을 펼치게 된 것.
5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장나라의 SBS 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는 지난해 SBS '굿파트너'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하며 연기 대상을 수상했으며 '굿파트너' 역시 시즌2 제작이 확정된 상황. 그런 그가 SBS를 위해 '모범택시3' 지원 사격까지 나선 모양새다.
SBS 라디오 파워FM '딘딘의 뮤직 하이'에 출연해서 해당 작품을 언급하기도 했던 장나라. 당시 그는 "표예진 씨랑 친해서 '모범택시'를 열심히 봤는데 여자 버전 '모범택시'도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모범택시'는 그간 김소연, 문채원, 남궁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전면에 세운 특별출연 플레이로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역시 장나라를 비롯해 윤시윤까지 특별출연 카드로 내건 것. 입증된 연기력의 장나라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역시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다크 히어로 강두기(이제훈 분)와 맞설 희대의 악녀로 분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인지, 일각의 추측대로 '굿파트너'의 세계관을 이어 변호사로 활약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반기 금토 드라마로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
출처-https://v.daum.net/v/2025080517040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