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전국적으로 신세계백화점에 대한 테러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하동에서도 관련 피의자가 검거됐다.
6일 경남경찰청은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A 씨(20대·무직)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 글 관련 기사에 '내일 신세계 오후 5시 폭파한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난으로 댓글을 달았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13695?sid=102
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하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A(27)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그러던 중 용인서부경찰서가 A씨의 IP주소를 확인했고, 경남 하동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특별한 직업은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5300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