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질타 ‘오산 옹벽붕괴 사망사고’ 시 공무원 3명 형사 입건
37,106 418
2025.08.06 09:11
37,106 418

‘붕괴 위험’ 민원에도 즉각 조처 안 해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현장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현장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오산 옹벽붕괴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오산시청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 옹벽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오산시청 팀장급 공무원 A씨 등 총 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건 관계자가 형사 입건된건 처음이다.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하면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를 덮쳐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전날(15일) 오산시청에는 “지속적인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는 취지의 민원이 들어왔다.

오산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해당 지점에 직경 40cm 크기 포트홀을 발견하고, 사고 약 3시간 전인 16일 오후 4시쯤 복구작업을 벌였다. 막상 옹벽에 대한 보강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포트홀 복구 후 사고를 우려해 고가도로 양방향 차량운행을 제한했지만, 아래 이면도로까진 통제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부 긴급점검회의에서 “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타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오산시청과 시공사인 현대건설, 감리업체인 국토안전관리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중대시민재해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도 검토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했을 경우 등이 해당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7259?sid=102

댓글 4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여름 코어는 호러! 예매권 이벤트 180 08.15 49,4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76,3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26,4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26,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80,0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71,9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01,5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5,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5 20.05.17 8,839,9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0,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3,6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024 정보 태극기 바로 해서 싸인 하는 이강인 1 16:41 282
3133023 이슈 할아버지 ㅋㅋㅋㅋ 안 쳐다보고 안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6:41 376
3133022 유머 T로 추정되는 의사 선생님 3 16:40 463
3133021 이슈 정자 생산을 최대 2년 동안 억제하는 남성용 피임약이 개발중입니다 13 16:37 814
3133020 이슈 알디원 이상원 BAD 챌린지 16:36 248
3133019 유머 할머니 집에 맡겨진 지 세 달만의 변화 7 16:36 1,114
3133018 이슈 러시아가 체포 영장 발부한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12 16:35 1,800
3133017 유머 일본 코미케에서 울려퍼지는 한국어 안내방송 14 16:34 1,143
3133016 이슈 어느새 조회수 500만이 된 포레스텔라 <바람의노래> 16:34 129
3133015 유머 경찰차 너무 많이 출동함 16:33 774
3133014 이슈 @허리에 지폐봐 씨유 한강잠원3호점보다 현금보유량 많음 6 16:31 1,683
3133013 유머 중국에서 현재 100만 위안(한화 약 2억)의 수익을 달성했다는 애니메이션 영화 9 16:31 1,496
3133012 유머 제주도에 돌하르방이 많은 이유 5 16:31 883
3133011 이슈 파도 (i love LOVE) - 정은지 | 인기가요 | SBS 260816 방송 5 16:28 88
3133010 정보 아리까리한 거 불법인지 합법인지 알랴줌 5 16:27 1,412
3133009 유머 러닝하다 아파트 2층 높이에서 폰 떨어트린 사람 9 16:27 2,327
3133008 이슈 오늘 공주력 레전드인 박은빈 3 16:27 1,083
3133007 이슈 데뷔 전 도와주신 분께 10배로 은혜 갚은 김재중.jpg 14 16:26 1,711
3133006 정치 "부동산 내로남불 못 참겠다"…2030 민심 이탈, 이대녀까지 돌아섰다 14 16:23 872
3133005 이슈 3년간 한반도만 쏙 빼고 다녀갔다는 태풍 지도 16 16:21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