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유럽연합(EU) 등이 관세를 낮추기 위해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를 약속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갚아야 하는 대출이 아니라 미국에 주는 돈”이라고 했다. EU 사례를 예로 들며 “그건 선물이다” “갚아야 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 “우리가 원하는 아무것에나 투자할 수 있는 6000억 달러를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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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앞서 “대미 투자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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