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는 들어봤지만 정답이 뭔지는 대부분 잘 모를 것 같은 그 질문
JTBC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모범 답안을 알려줌


법무법인 율림 신입 면접에 지각한 지원자(변호사) 강효민

늦은 주제에 복장도 불량임ㅋㅋㅋ

단칼에 까임


사정이 있어도 안 됨
그런데…


지각한 그 친구는 전국 로스쿨 모의 법정에서 우승한
회사 임원들이 탐내던 인재였음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생이기도 하고,
아버지는 부장 판사, 어머니는 로스쿨 교수인 법조계 금수저 집안 딸임)

까칠한 윤변호사를 제외하고는
다들 아까운 인재라며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자고 함




완벽한 모범 답안으로 까칠한 윤변호사마저 감동(?) 시킴

결국은 지각하고도 합격ㅋㅋㅋㅋㅋㅋㅋ
+) 이미 합격했다는 법무법인이 있었으면서 율림 면접 본 이유

거기도 지각해서 못 감;;;ㅋㅋㅋㅋㅋ
강효민 인물 소개에 보면 언어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한 번 무언가에 집중하면 주변 세계와 단절될 정도로 몰입하는 성향이 강해서 자꾸 지각하거나 덤벙댄다 함
이런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이 최고 실력자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인데
매 화 새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독립된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어서 부담없이 보기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