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7_Nx4h7cdQ?
장기 요양급여 부당 청구에 노인 학대까지. 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별다른 불이익 없이 그대로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남양주시가 두 날 넘게 행정 처분을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 학대가 인정되면 지자체는 시설 업무정지 최대 6개월 또는 지정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담당자는 통상적인 경우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 :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게 왜 하냐면. (관심이 많은 사안이니) 아시잖아요, 왜 그런지.]
취재가 시작되자 지자체장은 늦어진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주광덕/남양주시장 : 법적인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저희가 필요한 조치를 다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남양주시가 행정 처분을 미루는 동안 요양원의 운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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