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서울 용산구에서 술을 마신 뒤 자차를 몰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까지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일산 킨텍스IC 갓길에 차를 정차한 채 잠들었다. 이를 발견한 다른 운전자가 깨우자 그대로 운전해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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