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군인권소위 녹음 파일 방송되자…‘유출자 색출’ 나선 인권위
6,181 8
2025.08.05 18:07
6,181 8

인권위 복수의 관계자들 설명을 22일 들어보면, 안창호 위원장은 휴가를 떠나기 직전인 1일 군인권보호위원회(군인권소위) 비공개회의 녹음파일이 유출돼 두 차례 방송사 뉴스에 보도된 것과 관련한 행정법무담당관실의 내부 감사안에 결재했다. 이에 따라 행정법무관실은 군인권보호국 직원들의 컴퓨터 로그 기록 등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위는 지난달 초부터 감사 실시 여부를 검토하며 자료 유출 경위를 파악해왔다. 

제이티비시(JTBC)는 지난 6월30일과 7월4일 뉴스를 통해 각각 2월18일과 지난해 1월30일 열린 군인권소위 회의 내용을 녹음파일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당시 회의에서 군인권소위 위원장인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상임위원은 내란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군 장성들을 “최고급 지휘관”이라 표현하며 ‘보석으로 풀어줘야 하고 수갑도 채워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군인권소위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 지켜보러 온 원민경 의원을 강제로 퇴장시키는 대목도 등장했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원 위원이 항의하자 “회의 진행을 방해한다”며 “청원경찰을 불러라, 중부경찰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30일 군인권소위 녹음파일에는 김용원 상임위원이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안건을 다른 위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기각 결정하는 내용이 나왔다. 

인권위 직원들은 내부 제보자를 찾겠다는 감사에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권위 한 직원은 “인권위원들의 반인권적 행태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공익 제보자를 색출해 입막음하는 데만 급급하다. 최근 안창호 위원장의 반인권적 언행을 제보한 직원들도 색출하려고 나서는 게 아닐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권위지부가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의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후 안 위원장은 직원에게 성 정체성을 묻고 부적절한 신체접촉과 외모 평가를 했다는 등의 제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인권위 행정법무담당관은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겨레의 문자메시지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https://naver.me/IxKI4mS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85 02.12 24,1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5,9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8,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8,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3,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316 유머 여행하다가 밥 뺏긴 한국인...... 20:00 5
2992315 이슈 도경수가 옛날부터 연관남 이라고 불리는 이유.eu 20:00 35
2992314 유머 50%🍊70%🍊100%🍊 (고양이) 2 19:58 173
2992313 기사/뉴스 [단독] 대림동 토박이도 "이 가게 뭐야"…분노 부른 '중국어 간판' 실체 4 19:57 664
2992312 이슈 다들 미리미리 여권 재발급해두기! 6 19:56 1,060
2992311 유머 몇몇 엄마들이 딸이 살찌는건 극도로 싫어하면서.twt 23 19:55 1,534
2992310 이슈 아이브 원영이가 감명깊게 봤다는 책.jpg 6 19:52 1,184
2992309 유머 고라니와 노루를 뒷모습으로 구별하는 방법 9 19:51 695
2992308 이슈 노루궁뎅이버섯이 노루궁뎅이버섯인 이유 4 19:49 1,099
2992307 유머 외국인들도 가위바위보를 알아?? 4 19:48 684
2992306 이슈 의상 리폼하다 죽을뻔한 가비ㅋㅋㅋㅋㅋ 4 19:47 1,587
2992305 이슈 오늘 코엑스 간 사람들이 계탄 이유 (feat. 장미꽃 7500송이) 22 19:46 4,214
2992304 이슈 프랑스에 있는 거대한 공룡 발자국 9 19:45 1,296
2992303 이슈 중국은 덕질도 어나더 클래스임 13 19:45 1,657
2992302 기사/뉴스 ‘강철 체력’ 박보검, 연장 영업 후 아침 러닝까지…‘보검 매직컬’ 웨이팅도 생겼다 1 19:42 349
2992301 이슈 1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1번가의 기적" 1 19:42 185
2992300 이슈 실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박보검 8 19:41 2,123
2992299 이슈 최근 4배 늘어난 직업 ㄷㄷㄷㄷㄷㄷㄷㄷ. jpg 15 19:40 5,220
2992298 이슈 정통트롯의 강자 빈예서가 세미댄스트롯 30분 연습하고 부른 결과 19:40 306
2992297 이슈 최근 더시즌즈 인연으로 도겸X승관 BLUE 풀커버한 바다 1 19:39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