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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5만원 쥔 1020 "소비쿠폰 쓰러 원정 간다"…올영·다이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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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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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소비쿠폰 사용 매장 공유-일시 품절 상품도 많아져.."평소보다 주문량 4배 늘려도 2배 빨리 소진"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올리브영 가맹점 매대에 제품이 진열된 모습. 선크림을 비롯한 인기 뷰티 제품 상당 수가 일시 품절(초록색 표기)돼 샘플만 써볼 수 있다. /사진=유엄식 기자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올리브영 가맹점 매대에 제품이 진열된 모습. 선크림을 비롯한 인기 뷰티 제품 상당 수가 일시 품절(초록색 표기)돼 샘플만 써볼 수 있다. /사진=유엄식 기자

 

 


1020세대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다이소 가맹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용 가능 매장 위치를 공유하는 사례나 평소 써보지 못한 상품을 구매했단 게시글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인기 상품의 경우 일시 품절 상황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올리브영은 전국 1158개 점포 중 221곳, 다이소는 1576개 매장 중 483곳이 직영이 아닌 가맹점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연매출 30억원을 넘지 않은 매장에선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코너에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148개 점포의 연락처와 주소를 게재했다. 다이소도 홈페이지 '매장 찾기' 코너에서 지역이나 지점을 검색하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키워드로 표기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온라인몰에서 쓸 수 없고, 사용처도 각 지방자치단체(주소지 기준)로 제한됐다. 이에 따라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선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이 이른바 '성지', '핫플(핫플레이스)' 등으로 공유되고 있다. 특히 중고가 제품을 선뜻 사기 어려웠던 1020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런 매장들을 찾아 발품을 파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브영과 다이소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특히 올리브영에서 립밤, 미스트, 마스크팩, 화장솜 등 뷰티 제품을 구매한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 사진은 X(구 트위터)에 공유

올리브영과 다이소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특히 올리브영에서 립밤, 미스트, 마스크팩, 화장솜 등 뷰티 제품을 구매한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 사진은 X(구 트위터)에 공유된 올리브영 소비쿠폰 사용 후기글 갈무리.

 

 

우선 올리브영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강동·강서·관악·동작·은평·성북·양천·중랑·서초 등 9개 자치구에 분산돼있는 11개 가맹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 이후 SNS엔 "궁금템들 고민템들 구매 완료", "소비쿠폰으로 올영가서 위시템(평소 사고 싶었던 상품)' 청산했다" 등 이용 후기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 4일 직접 가본 서울 강동구 한 올리브영 가맹점 매대엔 '일시 품절'로 표기된 상품이 많았다. 판매 직원은 "소비쿠폰 사용처로 알려지자 매장 방문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평소보다 발주량을 4배 늘려도 재고 소진 속도가 2배 빠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측은 가맹점의 별도 매출 신장률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재난지원금이 풀렸던 2020년에도 특정 기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뷰티·헤어 상품 매출 신장률이 20%대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단기적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도 "15만원 소비쿠폰은 2~3만원대 화장품 몇 개만 구입하면 다 쓸 수 있어 거리가 좀 멀어도 가맹점을 방문해 제품을 사는 고객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 가맹점도 1020세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다만 최고가 5000원 이하 균일가 전문점이란 특성을 감안하면 소비쿠폰을 한 번에 쓰기보단 여러 번 나눠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온라인몰에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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