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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발 물러난 이장우 “야구장 관리, 구단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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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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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95662

 

입장 선회, 구단 측과 공동 책임 강조
"준공 전·후 모든 시설물 대상 안전진단"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신축 야구장 안전 관리 업무를 구단 측에 이양하려다 책임전가 비판을 받고, 입장을 선회했다. 갑질이 도를 넘었다는 정치권 비난에는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와 한화이글스가 공동으로 해야할 중요한 일”이라며 “한화생명볼파크 구조물이 떨어진 일 때문에 관리주체 이야기를 하는데, 대전시와 한화를 자꾸 갈라치기 하는 정치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야구장은 혈세가 대규모 투입된 시민의 자산이자 자존심”이라며 “시와 시공사, 감리, 한화이글스가 정밀하게 안전진단을 해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건설 시 준공한 부분, 추가로 한화에서 설치한 부분을 모두 포함해 정밀하게 안전진단을 해야 한다”며 “초반부터 우려했던 수영장도 운영을 하면서 보지 말고, 보완을 다해서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략)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구조물 유지·보수·안전 관리는 소유자인 시의 법적 의무에 해당한다.

하지만 시는 개장 첫 해 시설물 추락과 누수, 유리창 파손 등 잇따라 하자가 발생하자 사용권을 가진 구단 측이 야구장 관리를 책임지는 내용의 계약 변경을 요구하는 등 관리 책임을 이양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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