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타인 명의 계좌로 네이버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위원장 측은 해당 매체에 “이 의원은 주식 거래를 하지 않는다. 어제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자신의 휴대폰으로 알고 헷갈려 들고 들어갔고, 거기서 제 주식 창을 잠시 열어 본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 중에도 같은 명의의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해온 정황이 한 언론에 포착됐다. 이 위원장 측 해명과 달리 그가 상습적으로 국회 의사일정 도중 보좌진 명의 계좌를 사용해 주식 거래를 해 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본지는 이 위원장 측 입장을 들으려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https://naver.me/5pqUJZ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