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내일 채 해병 특검 조사 거부"
561 2
2025.08.05 14:36
561 2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은 이날 조사 일정을 통보받았다. 이에 김 전 장관 변호인은 "하루 전에 통보받은 일정으로 변호인조력권을 행사할 수 없다. 내일 조사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특검팀에 전달했다.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오는 6일 김 전 장관을 조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사정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지검 조자실로 김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김 전 장관 변호인은 "수감돼 있는 자에 대한 통상의 수사방법대로 구치소에서 수사접견을 할 것을 요청한다. 변호인과 일정 조율을 먼저 해 달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조사를 거부하면 추후 일정을 다시 조율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참고인이기 때문에 강제수사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2023년 7월31일 일명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경호처장이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을 제외한 해당 회의 참석자 전원을 대면 조사했다. 이들 중 일부에게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VIP 격노 의혹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와 수사외압 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https://naver.me/5gY72Hfn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9 12.26 90,7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4,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4,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9,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9,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8768 유머 방어운전을 습득할수 있는 아주 교육적인 게임 1 20:33 434
568767 유머 회피형 고양이 5 20:11 918
568766 유머 일본에 사는 한일 유튜버 피셜 일본에서 요아정 웨이팅 1시간 걸림 2 20:09 2,139
568765 유머 돼지파티할때 나랑 내친구들 3 20:06 1,001
568764 유머 비무장지대에서 할머니 본 썰 9 19:46 2,964
568763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 포켓 26년 1월 캘린더 배경화면 3 19:44 713
568762 유머 [망그러진 곰] 50년뒤에도 친구하자. 내년에도 잘 부탁해!!!!!! 16 19:40 2,055
568761 유머 오후11시50분에 배달시키고 아 작년에 시킨걸 이제주심어캐요ㅎㅎ 농담해보고싶다 5 19:28 1,627
568760 유머 의외로 한국의 도깨비에 대응되는 서양의 존재 2 19:22 2,529
568759 유머 연말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뤄지는장소 2 19:20 1,302
568758 유머 아기맹수 "냉부에서 불러만 주시면 나가겠다. 하지만 김풍은..." 5 19:18 3,469
568757 유머 스탭수가 중소기업만큼 있어서 영주권도 포기하고 열일 중이라는 손종원 셰프 17 19:15 5,124
568756 유머 안성재의 두란말이 보고 속상했다는 아기맹수+개딱딱한두바이강정 먹아봤다는 맛피자 7 19:13 3,393
568755 유머 일본어로 말하는 최강록과 한국어로 대답하는 일본인직원 15 19:08 4,519
568754 유머 수상소감 하다가 또 뿌엥하면서 우는 지예은 7 19:05 1,326
568753 유머 이 짤을 쓰는 시기가 돌아왔 3 19:04 2,104
568752 유머 누가 자기 몸 만져서 ㅈㄴ놀란 사우디 왕세자 15 18:59 5,119
568751 유머 구조되어서 보트 타고 이동하던 중 물이 신기했던 나무늘보 18 18:56 2,770
568750 유머 황민현 팬클럽 가요대전 생방 방청 난이도 최상 13 18:56 2,169
568749 유머 영국남자가 한국 편의점에서 빡친 이유 23 18:53 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