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대 4명 숨진 금산 수난사고…유족 “출입 폐쇄했어야” 울분
70,763 749
2025.08.05 13:29
70,763 749

jHiVIK
FMyaOL

 

 

중학교 동창사이인 20대 5명이 대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고, A(22)씨가 잠시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 물놀이를 하던 나머지 4명이 순식간에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숨졌다.

 

한 유족은 사고 현장에 ‘물놀이 금지 구역’ ‘수영금지’ 안내판 및 현수막과 함께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에 진입을 막는 안전 부표가 설치돼 있었다는 금산군 측 설명에 “아이들이 물 속으로 들어간 물가 쪽에는 출입을 금지하는 줄에 매단 부표도, 강을 가로지르는 부표도, ‘물놀이 금지 구역’ 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유족은 “아이들이 사망한 지점 부근 물가에는 부표가 있었으나, 아이들은 부표가 없는 물가 쪽으로 들어갔다”며 “물놀이를 하면서 옆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옆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깊어지는 구간이 있다면 그 구간에 물을 가로지르는 부표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입수 지점에 부표가 있었더라면 아이들이 부표를 넘어서 들어 갔겠나. 한 번이라도 안전요원에게 ‘물놀이 위험 구역’이라고 안내를 받았거나 안내 방송이라도 들었더라면 이 모든 것을 무시하고 놀았겠나”라며 “‘수영 금지’라는 현수막도 아이들이 입수한 지점과는 400m 이상 떨어진 곳에 있었고, 사고 지점이 수영을 잘 하든 못 하든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니 완전히 폐쇄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5일에서야 금산군에서 아이들이 물 속으로 들어간 물가 쪽에 부표를 설치하는 현장을 확인했다”며 “(입수 지점에) ‘물놀이 금지 구역 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도 13일이 돼서야 금산군에서 설치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유족은 또 사고 현장에 구명조끼 대여소와 주차장, 화장실, 안전요원 운영본부(천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입수 지점 부근에 ‘음주 후 입수금지’라는 현수막만 붙어있었다며 “외지사람 입장에선 그곳이 위험하다고 인지하기 굉장히 어렵고, 금산군에서 행락객을 유인하는 물놀이 장소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들어간 하천 진입로에는 차량출입을 제한하는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출입차단기가 개방돼 있었다”며 “같은 달 13일에도 사고 당시와 다름없이 물놀이객들이 놀 수 있도록 (차단기가) 개방된 채 운영되고 있어서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아 보였다”고 문제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09583?sid=102

 

 

 

“물놀이 계도 조치했다” 사실 아니었다…‘금산 수난사고’ 안전요원 등 3명 입건

 

5일 금산경찰서는 사고 당일 근무하던 안전요원 2명과 담당 공무원 1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9일 오후 6시 19분쯤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 주변 기러기공원 유원지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3시간 30분 만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근무하던 안전요원은 경찰 조사에서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하는 이들에게 한 차례 계도 조치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안전요원들이 물놀이하던 이들에게 안전계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들이 물에 들어갔을 때 현장에는 물놀이 주의를 알리는 안내 방송도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1000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3 00:05 11,2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07 이슈 박나래 전 소속사에서 박나래 나갈때 낸 기사 일부.txt 1 14:11 340
2960006 이슈 현재 신혼여행 중인 부부(!)유튜버 타코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0 348
2960005 이슈 NCT WISH 2ND ANNIVERSARY FANMEETING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 당신을 위한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1 14:09 125
2960004 기사/뉴스 [단독] 윤남노, '흑백2' 선재스님과 재회…'공양간의 셰프들' 출격 5 14:08 482
2960003 이슈 차은우 군백기 클라이밍 콘텐츠 2 14:07 207
2960002 이슈 성추행으로 연재중단된 액터쥬 스토리작가의 재판 방청기 번역 3 14:06 457
2960001 이슈 만약에 내가 지구 첫 데뷔인데 이름이 돼지엉덩이벌레 이딴거면 진짜 살기싫을듯 8 14:05 701
2960000 이슈 씨엔블루 킬러조이 라이브 챌린지 | 최유정🎸🤘 14:03 76
2959999 이슈 처음 본 풍자에게 오토바이 열쇠를 내미는 아저씨.shorts 6 14:03 699
2959998 유머 한국에 압력넣기 시작한 미국 60 14:01 4,528
2959997 이슈 카와이 유미 : 은경상 아자스가 무슨뜻인지 아세요? 3 14:00 610
2959996 이슈 아일릿 원희 첫 개인화보 (W KOREA) 12 14:00 559
2959995 유머 에픽하이 아저씨들의 연애상담 2 13:59 253
2959994 이슈 Lee 인스타그램 (NCT DREAM 재민) 8 13:57 851
2959993 유머 진수는 손종원 어땡 37 13:56 4,038
2959992 이슈 고등학교에 존예 학생 전학오면 찐 반응.jpg 10 13:54 2,906
2959991 기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아레나 K팝 성지 잇는다" 12 13:54 673
295999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아침 루틴 공개 “화장실 거울 보며 꾸꾸까까” (가요광장) 5 13:53 368
2959989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을 단 1개도 하지 않았다는 충주맨 15 13:53 1,473
2959988 유머 내향인 셰프들의 웃음풍선 정호영 셰프의 춤선 2 13:52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