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르셀로나 선수들 끝까지 인터뷰 패싱’ 야말 목소리, 누구도 듣지 못했다
7,678 14
2025.08.05 08:57
7,678 14




[OSEN=대구, 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 슈퍼스타들이 한국에서 끝까지 인터뷰를 패싱했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대구FC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31일 FC서울을 7-3으로 눌렀던 바르셀로나는 아시아투어를 모두 마치고 5일 새벽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바르셀로나는 폭염에 폭우까지 쏟아진 대구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슈퍼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야민 야말이 선발로 나와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가비는 멀티골을 터트렸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들의 태도는 실망스러웠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마치자마자 인천으로 이동해 전세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5분 정도는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취재진을 만나는 ‘믹스트존’을 모두 패싱했다. 

바르셀로나의 성의 없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투어를 앞둔 공식기자회견에서도 선수 한 명이 참석한다고 통보했다가 나중에 사전 공지없이 불참했다.  

서울전을 마친 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믹스트존을 패싱했다. 프렝키 더 용만 공식기자회견에 나타났다. 라민 야말, 페란 토레스 등 멀티골을 넣은 가장 잘한 선수들 소감은 들을 수 없었다. 

 

대구전도 마찬가지였다. 한국팬들은 야말,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멀티골을 넣은 가비, 한국에서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넣은 래시포드의 소감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인터뷰를 거절하고 빠르게 지나쳤다. 

기자회견에 유일한 선수 아라우호가 왔다. 인터뷰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스페인 외신기자 등이 먼저 발언권을 가져 국내 취재진은 질문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아라우호는 아시아투어 성과를 묻는 스페인 기자 질문에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다음 시즌에 대해 긍정적이다. 이전 시즌도 많은 우승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도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선수들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긍정적”이라 총평했다. 



바르셀로나는 서울과 대구를 상대하며 두 경기에서 12골을 쏟아내는 등 세계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의 기량에 반한 팬들은 최대 60만 원에 달한 고가의 입장권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국내취재진을 대하는 태도는 기대이하였다. 아무리 세계적인 스타들이지만 5분 시간을 내서 질문에 답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 / jasonseo34@ose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3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1 02:59 84
2957322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02:55 248
2957321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5 02:52 305
2957320 이슈 칼국수 파전jpg 3 02:48 478
2957319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4 02:44 494
2957318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18 02:40 1,132
2957317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911
2957316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300
2957315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076
2957314 유머 로맨틱 테토남의 정석 그 자체 01:59 875
2957313 이슈 암 투병하면서 남편과 한 공간에도 같이 있기 싫어졌다는 어떤 중년 여성..jpg 46 01:56 4,124
2957312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4 01:56 1,455
2957311 이슈 "5일 이상 나와야 주휴수당"‥제멋대로 규칙 만들어 임금 떼먹은 쿠팡 19 01:50 867
2957310 유머 비시즌에 컨텐츠 뽑을려고 야구선수들과 랜덤비빔밥 만드는 갸티비 9 01:47 950
2957309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5 01:47 1,510
2957308 이슈 [주술회전] 3기 사멸회유 1, 2화 젠인 나오야.gif 12 01:45 602
2957307 이슈 파브리가 한국에서 제일 이해안가는 음식.jpg 40 01:39 5,219
2957306 유머 개팬다뇨 여기서는그런표현을쓰지않습니다 19 01:34 2,491
2957305 유머 김치볶음밥에 크림파스타 10 01:28 2,253
2957304 유머 진짜 마음 잘맞는 초딩들처럼 노는 에픽하이 1 01:23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