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르셀로나 선수들 끝까지 인터뷰 패싱’ 야말 목소리, 누구도 듣지 못했다
7,693 14
2025.08.05 08:57
7,693 14




[OSEN=대구, 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 슈퍼스타들이 한국에서 끝까지 인터뷰를 패싱했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대구FC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31일 FC서울을 7-3으로 눌렀던 바르셀로나는 아시아투어를 모두 마치고 5일 새벽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바르셀로나는 폭염에 폭우까지 쏟아진 대구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슈퍼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야민 야말이 선발로 나와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가비는 멀티골을 터트렸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들의 태도는 실망스러웠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마치자마자 인천으로 이동해 전세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5분 정도는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취재진을 만나는 ‘믹스트존’을 모두 패싱했다. 

바르셀로나의 성의 없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투어를 앞둔 공식기자회견에서도 선수 한 명이 참석한다고 통보했다가 나중에 사전 공지없이 불참했다.  

서울전을 마친 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믹스트존을 패싱했다. 프렝키 더 용만 공식기자회견에 나타났다. 라민 야말, 페란 토레스 등 멀티골을 넣은 가장 잘한 선수들 소감은 들을 수 없었다. 

 

대구전도 마찬가지였다. 한국팬들은 야말,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멀티골을 넣은 가비, 한국에서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넣은 래시포드의 소감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인터뷰를 거절하고 빠르게 지나쳤다. 

기자회견에 유일한 선수 아라우호가 왔다. 인터뷰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스페인 외신기자 등이 먼저 발언권을 가져 국내 취재진은 질문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아라우호는 아시아투어 성과를 묻는 스페인 기자 질문에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 다음 시즌에 대해 긍정적이다. 이전 시즌도 많은 우승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도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선수들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긍정적”이라 총평했다. 



바르셀로나는 서울과 대구를 상대하며 두 경기에서 12골을 쏟아내는 등 세계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의 기량에 반한 팬들은 최대 60만 원에 달한 고가의 입장권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국내취재진을 대하는 태도는 기대이하였다. 아무리 세계적인 스타들이지만 5분 시간을 내서 질문에 답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 / jasonseo34@ose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1 04.01 24,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0,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23 이슈 엔 조이커플(임라라 손민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5:38 70
3033222 정보 순천사는 원덬이가 추천하는 로컬 맛집 : 카페 및 디저트편 15:38 5
3033221 유머 카메라마사지가 카메라 앞에서면 그냥 예뻐지는건줄 알았던 가비 15:38 93
3033220 기사/뉴스 “연봉 1억도 대상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실제 누가 얼마나 받을까? [잇슈 머니] 15:38 45
3033219 이슈 가독성 구린 만큼 미감이 올라간다는 엔시티위시 타임테이블 15:37 172
3033218 이슈 여자친구가 계속 뽀뽀 안 해줄 때 남자친구의 반응 1 15:36 318
3033217 이슈 오늘만 요금을 받지 않는 제주 시내버스 4 15:36 272
3033216 기사/뉴스 벌써 ‘벚꽃엔딩’?…전국 미세먼지 속 비바람 [오늘날씨] 15:36 66
3033215 이슈 핑계고 100회 녹화 후에 혼자 폭주했다는 주지훈 1 15:35 626
3033214 유머 고증 개박살난 의학소설이 보고싶다 8 15:34 668
3033213 유머 이사진 룸메 보여줬더니 성을 지키는 가고일같다고 함 1 15:34 460
3033212 이슈 효연 'Moveurbody (춤춰)' 이즘(izm) 평 4 15:33 354
3033211 기사/뉴스 중국인 젓가락 공격에 실명 위기…“비웃는다 착각해서” 5 15:32 521
3033210 이슈 와 고수 못먹는게 그냥 호불호라고 생각했는데 20 15:32 871
3033209 이슈 있지 유나 'Ice cream' 이즘(izm) 평 9 15:32 522
3033208 유머 꿈빛 파티시엘 작가를 소환한 한국 팬 6 15:32 588
3033207 기사/뉴스 20대 몰던 카니발에 치여… 경운기 탄 부부 모두 숨져 17 15:30 984
3033206 이슈 4/8일 이상순 라디오 나오는 아이유 6 15:29 384
3033205 기사/뉴스 ‘저작권 수익 상당한데’…도끼, 귀금속 대금 4500만원 3년째 미지급 2 15:29 351
3033204 기사/뉴스 "지혈만 10분, 이게 실수?"…시끄럽다고 4살 손 할퀸 어린이집 교사 6 15:28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