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윙스가 문지훈이란 본명으로 ‘타짜4’에 캐스팅됐다. 주연 배우 변요한·노재원의 고교 동창 킹콩 역으로 비중은 꽤 큰 것으로 알려졌다.
‘타짜4’는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카이스트에 동반 입학한 고교 찐친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영의 배신으로 원수가 된 두 사람은 다시 맞붙게 된다.
스윙스는 그동안 꾸준히 연기 연습을 해오며 단편 영화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여웠다. 그 과정을 소셜미디어에 공개, “비웃고 안 믿는 사람이 많지만 진지하게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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