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watch?v=-Og8k1YBGYc&si=lGWKLoj5iuQ5uPrG
”쯔양은 아침 8시부터 세숫대야만 한 양푼에 밥을 비벼 먹으며 여전한 '대식좌'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집에는 편의점 수준의 간식 창고까지 마련돼 있었고, 쯔양은 자신의 몸집만한 대용량 아이스티를 한 번에 먹는 등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매니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4시간마다 빵을 먹었다. 급식도 2~3번씩 먹었다"며 쯔양의 남다른 식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쯔양의 진심 어린 고백이 분위기를 바꿨다. 쯔양은 "아직까지도 말이 안 나온다"며 그간 감춰온 속마음을 드러냈고, 그를 곁에서 지켜본 매니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집에서 둘이 나가지도 않았다. 너무 힘든 일이었다"며 말을 잇지 못한 매니저의 눈물은, 그간 쯔양이 겪어야 했던 고통을 짐작케 했다.“
https://v.daum.net/v/2025080311174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