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특검 조여오자 '내보낼' 계획…도주대사 '런종섭' 사태 전말
794 0
2025.08.04 19:45
794 0

https://tv.naver.com/v/81634455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다는 외교부의 공식 발표가 나온 건 2024년 3월 4일 이었습니다.

이미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 고발이 된 상태였고,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되는 건 이례적이어서 당시에도 논란이었는데요.

출국금지를 해제하면서 임명 발표 6일만에 출국한 걸 두고 '런종섭'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당시 외교부는 방위산업 협력을 강조하면서 정당한 임명이라고 설명해왔는데 임명 발표 3달 전인 12월에 이미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내보낼 계획이 진행중이었다는 사실이 JTBC 취재를 통해 확인된 겁니다.

특검은 이미 11월부터 외교부 뿐 아니라 법무부, 대통령 국가안보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민주당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고 10월 6일 채상병 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다음날, 이 전 장관은 갑자기 장관직에서 물러났는데요.

JTBC 취재에 따르면 그 뒤 곧바로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겁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결국 폐기됐는데, 당시 여론이 상당히 악화했고 결국 다음해 4월 총선 참패 원인으로 작용했는데 정권의 압박감이 상당했음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공수처 요청으로 12월 법무부가 이 전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지난해 2월 임명된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이 이를 해제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과 당시 법무부 차관이었던 심우정 전 검찰총장까지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박 전 장관 영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하여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해외로 보낸 범인도피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장관 측은 "법무부는 절차에 따라 출국금지해제를 의결하고 장관은 그 결과에 따라 해제를 결정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민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36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64 03.06 18,9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9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8,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6,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327 기사/뉴스 설탕 든 음료를 ‘이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살 빠진다 1 12:37 167
3013326 유머 박지훈한테 커피차 받은 유해진 후기 7 12:37 541
3013325 기사/뉴스 “파업 불참하면 해고 1순위”...삼성전자 노조, 직원들 압박 1 12:36 135
3013324 기사/뉴스 [속보] 中왕이 “대만 분리 절대 용납 못해…조국 통일 막을 수 없어” 5 12:36 205
3013323 이슈 어린 자녀가 거짓말하는 것을 알아볼수있는 방법 2 12:35 388
3013322 이슈 본무대만 본 대추인들에 추천 하는 맛깔나게 라이브 말아주는 있지(ITZY) 대추노노 앵앵콜 영상.x 2 12:33 226
3013321 유머 애들아 차 살려고 하는데 부모님 돈 빌리는거 에바임?? 11 12:33 955
3013320 기사/뉴스 주노르웨이 미국 대사관서 폭발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2 12:33 273
3013319 기사/뉴스 '동대문엽떡', 본사 통해서만 전자제품 구매 강요 혐의 시정명령 3 12:33 500
3013318 이슈 뱅뱅 첫 음방 때랑 헤메코 분위기 많이 바뀐 듯한 어제자 아이브 12:32 326
3013317 기사/뉴스 일본 Netflix, WBC 하이라이트 동영상 공개 → 재생 횟수 대단 한국전 빠르게「200만회」돌파 「지상파로 보고 싶어..」목소리도 12:32 133
3013316 유머 부산출신 강아지, 그랜드케니언에 쉬싸다 12:32 401
3013315 이슈 '북한판 수양대군' 김정은도 우려하는 김여정 야망 10 12:32 687
3013314 이슈 캐릭터 확실해보이는 박신양 90년대 토크쇼 8 12:28 739
3013313 이슈 [WBC 대만전] 류현진 2K 이닝 종료 3 12:28 853
3013312 이슈 단종어소 사람 ㅈㄴ 많아서 엄흥도처럼 훔쳐봄 1 12:28 1,133
3013311 이슈 [WBC 대만전] 장위청 선제 솔로 홈런 13 12:27 1,204
3013310 기사/뉴스 “미인계 써라” “그런 옷, 성적 호기심 자극” 성희롱 군무원…법원 “해임은 지나쳐” 13 12:26 776
3013309 이슈 대구 서문시장 가시면 우야꼬 닭강정에서 막창강정 드셔보세여,, 7 12:26 717
3013308 이슈 타깃층이 누군지 궁금한 로코 드라마 2 12:26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