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키맨의 다이어리 '큰 거 1장=1억'…"윤석열 위해 써달라" 문자까지 확인
653 1
2025.08.04 19:26
653 1

https://youtu.be/TsB2r191oH4?si=GSB-Lsoml9nD8P2i





[기자]

통일교의 정권 로비 의혹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연결 고리는 최소 두 갈래입니다.

키맨은 당시 세계본부장 윤모 씨입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아들처럼 여긴다'고 할 만큼 총애를 받았고, 그만큼 권력 핵심이어서, 당시 '실질적 2인자'라는 얘기가 나왔던 인물입니다.

윤씨, 2022년 대선 직후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 샤넬백 두 개와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를 전달했습니다.

선물 총액이 1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난주, 윤씨가 "건진 외에 제3의 라인도 있다" 단독 인터뷰 한 내용 보도해 드렸죠.

2022년 3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독대는 건진법사가 아니라 이 라인을 통한 거란 주장이었습니다.

특검은 이 제3의 라인을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정치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권성동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날짜와 시간, 장소도 아주 구체적으로 나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윤씨의 다이어리에서 나온 내용이죠.

'권성동 의원 점심식사, 22년 1월 5일, 여의도 모 중식당'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큰 거 1장 Support'도 있습니다 저희가 이 표현에 대해서도 취재했습니다.

윤씨가 평소에 1억을 '1개', '1장' 이렇게 표현했다고 복수의 통일교 관계자들이 설명했습니다.

이 날짜에 돈 1억을 지원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겁니다.

또 다이어리만 나온 것이 아니라, 이날 만남 몇 시간 뒤에 윤석열 후보 위해 써 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도 오갔기 때문에 이런 의혹에 신빙성이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앵커]
윤모 씨를 구속 전에 이자연 기자가 인터뷰를 했잖아요? '서포트', '지원'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당시에 파악이 좀 됐습니까?

[기자]
물어봤습니다. 정치자금 지원이 있었냐, 어떤 지원이냐 묻자 윤씨는 "총재님이 대선을 놓고 권성동을 왜 지원하겠나" 반문하면서 "내가 대선 개입할 수 있는 직책은 아니다. 권 대표도 대선의 메인은 아니지 않나" 말했습니다.

윤씨는 자신이 대리인에 불과하단 말을 자주했는데 권 의원도 메인이 아니었다는 건 로비의 목적지가 따로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앵커]
대선 이후에도 통일교와 권성동 의원의 교류가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도 특검이 수사를 하는 겁니까?

[기자]
저희 취재 결과 특검은 통일교 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정치자금이 1억 원 외에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말씀드린 대로 윤씨와 전 대통령 부부의 연결고리는 여러 갈래이고, 또 본인이 직접 만난 적도 있기 때문에 이 추가 정치자금은 꼭 권 의원을 통하진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특검은 통일교 회계 관계자들 잇따라 불러서 조사하고 있고요 지난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각종 회계 자료 분석하면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3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2 04.06 15,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5,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748 이슈 핫걸 컨셉은 유지하면서 노래 느낌은 또 다른데 그렇다고 대중들이 좋아했던거 놓치지는 않고 그대로 가져옴.twt 13:24 321
3035747 유머 같은 팀 멤번데 어떻게 못 알아보냐 vs 절대 못 알아본다로 말 갈리는 중인 트레저 하루토 변신 전 후 2 13:22 352
3035746 유머 일본 여자: 일본 남자는 쿠소 / 한국 여자: 한국에 K-POP 아이돌은 없어 2 13:21 526
3035745 정치 전한길, 국힘 탈당 "믿고 싶었지만 승산 없어...보수 맞나" 3 13:19 221
3035744 이슈 작전타임때 홍명보감독.gif 4 13:19 602
3035743 기사/뉴스 정부 "4월 대체원유 평시사용량 대비 60%·5월 70% 확보 1 13:16 293
3035742 이슈 한국조폐공사의 돈 명태 마그넷 29 13:15 2,479
3035741 이슈 불교 박람회 근황 16 13:14 1,722
3035740 기사/뉴스 [단독] '캐리어 시신 사건' 사위 "장모, 좋은 곳 보내드리려 하천에 내버려" 30 13:12 1,522
303573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 어그 더블유코리아 화보 1 13:11 504
3035738 기사/뉴스 [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 11 13:11 1,123
3035737 유머 일본에서 어깨빵보다 더 대중적이라는 것 14 13:10 1,946
3035736 이슈 주현영 라디오 게스트 정규민 조현영.jpg 1 13:10 609
3035735 이슈 응급헬기타고 34주 조산한 임산부.jpg 22 13:10 3,036
3035734 유머 밀가루 없는 고자 리스트 46 13:09 1,714
3035733 이슈 무언가의 가치 1 13:06 548
3035732 이슈 일본의 골판지장인 4 13:06 529
3035731 이슈 중학교 3학년 자식이 수학여행 비용이 말도 안된다며 안간다고 하네요 298 13:06 14,595
3035730 이슈 [EP.05] 엔시티(NCT)는 괜찮겠지만 41 13:03 1,181
3035729 유머 멍청 토스트 18 13:02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