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산시, 옹벽 붕괴사고 유족 정보공개 청구 무더기 '비공개' 결정 논란
6,579 1
2025.08.04 16:18
6,579 1
경기 오산시가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피해 유족 측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무더기 비공개 결정을 해 논란이다.

3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유족 측은 △가장동 옹벽붕괴 상황 판단 결과 △중대(산업·시민)재해 대비·대응에 관한 매뉴얼과 계획 등을 시에 요구했으나 모두 비공개 결정을 했다.

사고 당시 대응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려는 유족의 요구를 사실상 묵살한 셈이다.

오산시는 '진행 중인 수사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그 직무수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할 수 있는 정보'라는 이유를 들었다.

또 '형사 피고인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족 측에는 지난달 30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아닌 국가배상법상 영조물 책임 신청을 대신 해주겠다는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국가배상법과 달리 손해의 5배까지 청구할 수 있는 징벌적 배상 규정이다.

'옹벽 관리의 과실은 일부 인정하지만, 중재재해처벌법 위반은 아니'라는 게 오산시의 입장으로 읽힌다는 것이 유족 측의 주장이다.

시는 또 공무원들에게 변호사 비용을 추가 지원하려다 한 차례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시는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오산시의회에 의결을 요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반대 등으로 지난 1일 의결이 무산됐다.

조례안은 민·형사나 분쟁 등에 따른 수임료를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3배 확대하고, 기소 전 수사 단계부터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공무원 변호비용보다 유가족 예우와 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소속인 이권재 시장을 비판했다.

유족 측 오도환 변호사는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오산시의 비공개 결정을 두고 "오산시가 매뉴얼대로 대응했다면 비공개할 이유가 없다"며 "혐의를 입증할 유력한 증거를 숨기려는 것 아닌지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5as8wWqu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43 01.08 65,2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126 기사/뉴스 여직원은 한복 차려 입었다…"시장님 사랑해요" 낯뜨거운 아부 경쟁 17:41 82
2960125 이슈 아랍인도 충격받은 두쫀쿠 가격 17:41 68
2960124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남규리 "이 직업 놓으려 했지만…이젠 운명이라 생각"[인터뷰] 17:39 134
2960123 이슈 대다수의 덬들이 모를만한 오만소스좌 17:39 321
2960122 이슈 내가 싫다더니 결국 또 왔네? 17:38 437
2960121 이슈 한번만 써도 미백 및 치아의 99프로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죽는 획기적인 치약 7 17:38 761
2960120 이슈 투썸 출시예정 케이크 25 17:37 1,637
2960119 기사/뉴스 [단독] 주택연금 받던 부모 사망시 자녀가 이어받는다 7 17:37 1,011
2960118 유머 골든글로브에서 라잌제니, 아파트 틀어준 이유 (실화) 6 17:37 646
2960117 이슈 스키장에서 흰옷 입으면 안되는 이유 29 17:35 1,696
2960116 이슈 4년만에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미스에이 민 1 17:35 293
2960115 이슈 아일릿 이로하 X 투바투 연준 N★T CUTE ANYMORE ⭐💙 챌린지 3 17:35 105
2960114 이슈 중국인때문에 화난 정형돈 24 17:35 1,350
2960113 이슈 이란 고위층 자식들의 삶 4 17:34 1,184
2960112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7:32 438
2960111 기사/뉴스 [속보] 여성들 모텔로 불러 ‘질 축소’ 불법시술… 중국인 일당 덜미 18 17:32 1,154
2960110 이슈 몬스타엑스 아이엠 2월 9일 현역 입대 [공식] 2 17:31 278
2960109 기사/뉴스 박신혜 "30대에 스무살 역 부담, 일단 우겨봤죠" 6 17:28 1,131
2960108 이슈 비가 많이 와서 물웅덩이가 생긴 길에 아무렇게나 던진 반지를 찾아내는 보더콜리 12 17:28 1,043
2960107 기사/뉴스 [단독]이틀 새 연쇄추돌로 7명 숨진 서산영덕고속도로…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1위’ 3 17:2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