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사위가 왔습니다"…정일우, 베트남의 슈퍼스타
6,605 5
2025.08.04 14:58
6,605 5

 

그의 별명은,

 

베트남 국민 사위입니다.

 

 


"일우는 베트남의 가족입니다"

 

 

"안녕, 베트남!" (Xin chao Viet Nam)

 

그가 인사를 건네자,

 

 

공항이 뒤집어졌습니다.

 

 

심지어, 공항 직원들까지 달려와

 

싸인을 요청했습니다.

 

 

"정일우를 14년 전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어요. 드라마 '49일'(2011)을 보고 완전히 빠져들었죠. 그가 베트남에 왔다니, 꿈은 아니겠죠?" (현지 팬)

 

 

[Dispatch | 호치민(베트남)=유하늘기자] 배우 정일우가 지난달 28~31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했습니다.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감독 모홍진) 개봉 전, 현지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디스패치'가 29일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최고 기온은 33도. 그러나 무더운 날씨도 팬들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의 열기, 직접 확인하시죠.

 

 

먼저 기자간담회입니다. 정일우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첫 베트남 공식 일정입니다.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만큼,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제 첫 걸음, 많이 응원해주세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감동적인 가족 영화입니다. 베트남의 가난한 거리 이발사 환(뚜안 쩐 분)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환의 어머니 레 티 한(홍 다오 분)은 치매에 걸렸고, 종종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정일우는 레 티 한의 젊은 시절, 한국인 전남편 정민 역으로 등장합니다.

 

 

특급 카메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배우 고경표가 정민(정일우 분)의 아들 '지환' 역으로 깜짝 출연합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눈물 겨운 에피소드를 완성할까요?

 

 

"베트남 국민엄마의 첫사랑"

 

 

"이 비주얼, 폰에 담자!"

 

 

이 첫사랑,

 

심지어 노래도 잘 부릅니다.

 

 

 

극중 베트남 명곡 '돌의 눈물'(Le da)로 여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정일우는 직접 베트남어로 된 가사를 외워 노래했습니다. 기타를 치며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다시 불러주세요!"

 

 

"사랑은 눈물이 되어

 

덧없는 그리움만 남았네 ♬" ('돌의 눈물' 中)

 

 
.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1924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58 12.26 60,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0,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623 정치 [속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7 15:52 269
2947622 유머 흑백 ㅅㅍ) 진돌 작가가 예상하는 흑백2 다음 화..jpg 3 15:50 1,181
2947621 유머 둘 중 더 도파민 터지는 상황은? 29 15:48 709
2947620 기사/뉴스 정리우♥윤지성 ‘천둥구름 비바람’ 터졌다, 中팬미팅 개최 4 15:48 904
2947619 이슈 무인 카메라에 잡힌 야생 백두산 호랑이 가족 6마리 14 15:48 766
2947618 이슈 뉴진스에서 방출된 다니엘한테 청구될 위약벌+손해배상액 37 15:48 1,928
2947617 기사/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원작 웹툰 '개미',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서 공개 4 15:47 448
2947616 유머 유승준 노래 틀어줘 3 15:47 324
2947615 유머 교회다니기도 빡쎈 이유 3 15:46 682
2947614 이슈 중앙선 밟고 유턴한 경찰차가 하는 말 5 15:45 686
2947613 이슈 일본여성이 가장싫어하는 남자 취미 1위 7 15:44 1,737
2947612 기사/뉴스 서울 랜드마크 복합개발 움직임 본격화 반포고속터미널·용산·잠실운동장 ‘3대장’ 15:44 152
2947611 이슈 시키지도 않았는데 냅다 노래부터 하고 보는 인피니트 성규 엘 2 15:44 131
2947610 이슈 방탄소년단 뷔 생일 박서준 인스타 6 15:43 1,153
2947609 유머 SDGR 59 15:41 1,291
2947608 유머 손자 축복받았다고 자랑하는 부장님 말에 대충 맞장구 쳤다는 사람.JPG 47 15:40 3,989
2947607 유머 수험생들의 눈물로 지어진 으리으리한 건물...jpg (원덬포함) 6 15:39 1,891
2947606 기사/뉴스 성폭력 女피해자 '20세 이하'가 가장 많아...사상 최고치 13 15:38 826
2947605 이슈 "엄마(주인) 없다~" 했을 때 앵무새 반응 7 15:37 1,016
2947604 기사/뉴스 김동완, '런닝맨'서 만난 유재석 극찬 “진흙탕도 가장 먼저…촬영장 뻣뻣함 깨는 리더” 2 15:37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