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방문해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의사는 김지민에게 "예민하신 편이다.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라고 권한다. 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좀 둔해진다"라며 "임신은 잘 될 것 같으니, 준호 씨가 노력을 좀 더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헐크 되는 한약도 있냐"라며 신혼 첫날밤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 신혼 첫날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김지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준호를 보며 "오빠 요즘 얼굴이 날렵해져서 젖어있는 거 보면 섹시하다"라며 "옛날엔 뚱보가 젖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바람 피울 것 같이 생겼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준호는 "극찬인데?"라며 기뻐했고, 김지민은 "약간 불안하다. 너무 잘생겨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네가 샤워하고 나올 때 아주 그냥 환장하겠더라"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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