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0546?ntype=RANKING

한 아파트 단지에서 1층 입주민이 집 앞 주차 구역을 막았는데요.
차량 열기가 뜨겁다는 이유에선데, 논란이 일었습니다.
주차장 두 칸 안에 의자와 빨래건조대가 떡하니 놓여있습니다.
(중략)
1층 입주민인 물건과 함께 내건 문구를 확대해 보면요.
"에어컨 바람 싫고 전기세 무서워서 켜지 않는다"며, "자동차 열기가 너무 더워서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어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꼭 치우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글을 본 누리꾼들 "너무 이기적이다", "주차장을 자기 앞마당처럼 쓰는 건 이해가 안 된다"며 황당하단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후면주차가 문제 원인 같다"며 1층 주민 고충에 공감한단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