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취재 결과, 김재욱은 오는 9월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아마데우스'는 영국의 유명 극작가 피터 셰펴(Peter Shaffer)의 동명의 희곡으로 만들어진 연극으로,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초연됐으며 재연과 삼연은 각각 2020년과 2023년에 이뤄졌다.
김재욱은 초연 이후 7년 만에 '아마데우스'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초연 당시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닌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끌어냈다. 초연 이후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그간의 연기 내공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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