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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독시' 원동연 대표 "처음부터 영화로 기획…큰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RE: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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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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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작품과 관련된 논란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텍스트를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등이 변경됐고, 예고편 공개 이후 원작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독시'는 개봉 이후에도 원작과 관련된 논란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 원동연 대표는 '전독시'와 관련된 이슈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원작자인 싱숑 작가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신과함께'를 만든 직후에 작가님과 만났다. 작가님이 밖으로 잘 나가시는 성격이 아닌데, 영화화 제안을 받고 얼떨떨했다고 하더라. '신과함께'를 만들 때도 영화로 옮기며 많은 부분을 각색했고, 원작 관련된 이슈가 있었다. 싱숑 작가님께 각색하면 안 되는 캐릭터와 설정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었다.


작가님은 영상화할 때 달라지는 걸 이해한다고 하셨고, 이후엔 특별히 시나리오와 관련해 의견을 주신 적이 없었다. 촬영 전 시나리오를 보여드렸을 때 바뀐 부분을 콕 집어 좋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원작과 달라진 부분을 이해한다며 응원해 주셨다.


'신과함께'에 이어 '전독시'도 원작 관련 이슈가 많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김독자(안효섭 분)에게 '멸살법'이 그랬듯,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전독시'가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쏟았던 특별한 작품이었을 거다. 텍스트를 영화로 재해석하는 건 우리에게 도전이었다.


원작의 설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화만의 차별화를 가져가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원작팬에게 실망을 줄 수 있었다.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원작이 갖고 있던 철학과 메시지는 바꾸지 않았다.


김독자가 '멸살법' 작가에게 '이 소설은 최악입니다'라고 말하는 대사에 반감을 가진 팬이 많았다


제일 예상치 못했던 부분 중 하나다. 김독자가 자신이 이입했던 작품의 다른 결말을 바라는 대사였고, 그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장면이라 생각했다. 반어법의 극단인 거다. 영화에서 김독자가 혼자 살아남으려 했다면 이런 위기를 겪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김독자는 유중혁(이민호 분)에게 공략법을 알려주고, 소설과는 다르지만 캐릭터들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김독자는 '멸살법'과 작가에게 무한한 존경과 애정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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