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독시' 원동연 대표 "처음부터 영화로 기획…큰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RE:인터뷰②]
7,521 24
2025.08.03 23:22
7,521 24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작품과 관련된 논란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텍스트를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등이 변경됐고, 예고편 공개 이후 원작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독시'는 개봉 이후에도 원작과 관련된 논란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 원동연 대표는 '전독시'와 관련된 이슈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원작자인 싱숑 작가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신과함께'를 만든 직후에 작가님과 만났다. 작가님이 밖으로 잘 나가시는 성격이 아닌데, 영화화 제안을 받고 얼떨떨했다고 하더라. '신과함께'를 만들 때도 영화로 옮기며 많은 부분을 각색했고, 원작 관련된 이슈가 있었다. 싱숑 작가님께 각색하면 안 되는 캐릭터와 설정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었다.


작가님은 영상화할 때 달라지는 걸 이해한다고 하셨고, 이후엔 특별히 시나리오와 관련해 의견을 주신 적이 없었다. 촬영 전 시나리오를 보여드렸을 때 바뀐 부분을 콕 집어 좋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원작과 달라진 부분을 이해한다며 응원해 주셨다.


'신과함께'에 이어 '전독시'도 원작 관련 이슈가 많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김독자(안효섭 분)에게 '멸살법'이 그랬듯,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전독시'가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쏟았던 특별한 작품이었을 거다. 텍스트를 영화로 재해석하는 건 우리에게 도전이었다.


원작의 설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화만의 차별화를 가져가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원작팬에게 실망을 줄 수 있었다.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원작이 갖고 있던 철학과 메시지는 바꾸지 않았다.


김독자가 '멸살법' 작가에게 '이 소설은 최악입니다'라고 말하는 대사에 반감을 가진 팬이 많았다


제일 예상치 못했던 부분 중 하나다. 김독자가 자신이 이입했던 작품의 다른 결말을 바라는 대사였고, 그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장면이라 생각했다. 반어법의 극단인 거다. 영화에서 김독자가 혼자 살아남으려 했다면 이런 위기를 겪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김독자는 유중혁(이민호 분)에게 공략법을 알려주고, 소설과는 다르지만 캐릭터들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김독자는 '멸살법'과 작가에게 무한한 존경과 애정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79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3,0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79 기사/뉴스 아일릿, 항공권 정보 유출 피해…"멤버들에 위협도, 엄중한 책임 물을 것"[전문] 12:40 0
2957578 유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취업문 12:38 166
2957577 정치 송언석, 8~11일 외통위 차원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 예방 2 12:38 36
2957576 정치 李대통령, 13일부터 1박 2일 방일…‘다카이치 고향’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2 12:36 99
2957575 기사/뉴스 전현무 “이제 아무도 없다‥내 결혼식이었으면” 럭키 결혼식서 부러움 폭발(사랑꾼) 12:36 264
2957574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95위 (🔺5 ) 10 12:35 221
2957573 기사/뉴스 [단독] 조세호 '폭로자', 직접 입 열었다... "기회를 줬는데도" 7 12:34 1,001
2957572 이슈 한로로 '사랑하게 될 거야' 멜론 일간 4위 (🔺1 ) 12:34 83
2957571 유머 사람에게 사기 당한 개 4 12:33 439
2957570 기사/뉴스 션 "子 하율, 10km 기록 나보다 빨라…내가 너무 천천히 뛴다더라" (뛰어야 산다2) 3 12:32 271
2957569 유머 산낙지 체험 후 해산물들 생사 여부 확인 하며 먹는 타망(태계일주 네팔 셰르파) 3 12:31 619
2957568 이슈 교회헌금 사용 현황 31 12:31 1,996
2957567 이슈 또 몇페이지를 넘긴거냔 반응있는 쇼미12 지코 싸이퍼ㄷㄷ 1 12:30 423
2957566 기사/뉴스 정근식 서울교육감, 학교 앞 '소녀상 불법집회' 극우단체 고발 2 12:27 225
2957565 정치 1936년생 미국인의 ice사태에 대한 감상 10 12:24 1,215
2957564 기사/뉴스 '송도 살인사건'에 사제총기 집중단속…19명 송치·341정 압수 4 12:23 469
2957563 이슈 규민 딘딘 정섭 사진보고 누군지 알아보기 2 12:23 411
2957562 정치 통일교가 몰래 재산을 처분하고 있다고 함 6 12:21 1,401
2957561 기사/뉴스 NCT 재민, 해돋이 같이 보고 싶은 스타 1위… 긍정적이고 다정한 이미지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12:20 130
2957560 유머 부하직원이 연차쓴다니까 벽 부수는 대표.manhwa 30 12:18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