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독시' 원동연 대표 "처음부터 영화로 기획…큰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RE:인터뷰②]
7,533 24
2025.08.03 23:22
7,533 24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작품과 관련된 논란에 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텍스트를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등이 변경됐고, 예고편 공개 이후 원작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독시'는 개봉 이후에도 원작과 관련된 논란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 원동연 대표는 '전독시'와 관련된 이슈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원작자인 싱숑 작가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신과함께'를 만든 직후에 작가님과 만났다. 작가님이 밖으로 잘 나가시는 성격이 아닌데, 영화화 제안을 받고 얼떨떨했다고 하더라. '신과함께'를 만들 때도 영화로 옮기며 많은 부분을 각색했고, 원작 관련된 이슈가 있었다. 싱숑 작가님께 각색하면 안 되는 캐릭터와 설정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었다.


작가님은 영상화할 때 달라지는 걸 이해한다고 하셨고, 이후엔 특별히 시나리오와 관련해 의견을 주신 적이 없었다. 촬영 전 시나리오를 보여드렸을 때 바뀐 부분을 콕 집어 좋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원작과 달라진 부분을 이해한다며 응원해 주셨다.


'신과함께'에 이어 '전독시'도 원작 관련 이슈가 많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김독자(안효섭 분)에게 '멸살법'이 그랬듯,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전독시'가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쏟았던 특별한 작품이었을 거다. 텍스트를 영화로 재해석하는 건 우리에게 도전이었다.


원작의 설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화만의 차별화를 가져가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원작팬에게 실망을 줄 수 있었다.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원작이 갖고 있던 철학과 메시지는 바꾸지 않았다.


김독자가 '멸살법' 작가에게 '이 소설은 최악입니다'라고 말하는 대사에 반감을 가진 팬이 많았다


제일 예상치 못했던 부분 중 하나다. 김독자가 자신이 이입했던 작품의 다른 결말을 바라는 대사였고, 그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장면이라 생각했다. 반어법의 극단인 거다. 영화에서 김독자가 혼자 살아남으려 했다면 이런 위기를 겪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김독자는 유중혁(이민호 분)에게 공략법을 알려주고, 소설과는 다르지만 캐릭터들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김독자는 '멸살법'과 작가에게 무한한 존경과 애정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79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23 04.06 11,7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2,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4,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497 이슈 항구로 통하는 유일한 길을 막아버린 땅주인 15 08:33 1,117
3035496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2조원…755% 증가 08:32 156
3035495 유머 한강작가 책을 불쏘시개로 쓰겠다고? 3 08:32 738
3035494 이슈 "예산 1600억 쏟았는데 허허벌판"…섬박람회 논란에 여수시 "계획대로 진행 중" 13 08:31 473
3035493 기사/뉴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돈키호테 등 日 1000여개 매장 입점 4 08:27 431
3035492 기사/뉴스 ‘왕사남’, ‘헤일메리’ 제치고 ‘정상 탈환’…역대 2위까지 14만명 남았다 [IS차트] 1 08:27 421
3035491 기사/뉴스 82메이저, 미니 5집 'FEELM' 스케줄러 공개..컴백 예열 '기대 UP' 08:20 73
3035490 유머 팬케이크 만들기 13일차 대체 무슨맛일지 나도 떨린다.x 4 08:19 1,245
3035489 유머 몸에 이상이 생겨 응급실에 왔더니 5 08:18 2,245
3035488 기사/뉴스 [ⓓ인터뷰] "살목지는, 그래도 무섭다"...이종원, 영화의 첫걸음 3 08:13 477
3035487 유머 네일아트 싫다던 여돌이 직접 해본 결과물 8 08:13 2,891
3035486 이슈 2010~2025년까지 유행했던 음식들 모음.jpg 15 08:07 1,444
3035485 기사/뉴스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페이커가 말한 정점 너머의 기준 [Mr. eSPORTS①] 6 08:05 447
3035484 이슈 QWER, 졸업장 등장..미니 4집 'CEREMONY'로 서사 확장 1 08:04 495
303548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8:03 326
3035482 이슈 육수 없이 끓인다는 짬뽕 6 08:03 1,381
3035481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4/7) 6 08:03 543
3035480 이슈 현재 삼성전자 주가.jpg 30 08:02 6,519
3035479 이슈 4월 21일 (화) 아침마당 이서진 & 고아성 출연 9 08:02 2,468
3035478 유머 대구 가봤는데 버스타기 불편하더라 43 07:56 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