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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절친' 손흥민 고별전도 함께 "밤잠 설쳤던 10년 행복했다"[스타이슈]

무명의 더쿠 | 08-03 | 조회 수 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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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시축에 나섰다.이날 박서준은 손흥민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 덕분에 밤잠 이루지 못하던 지난 10년이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이 찬 공은 손흥민에게 향했고, 볼을 잡은 손흥민은 박서준을 안고 미소를 지었다.

박서준과 손흥민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박서준은 런던으로 넘어가 손흥민의 경기를 여러차례 직관했다.박서준인 손흥민이 자신의 유로파리그 우승 순간들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박서준은 "기어코 그가 해냅니다"라며 손흥민을 축하했고 우승 확정 직후 그라운드에서 서로 끌어안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흥민은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 기자회견에 나서 자신의 향후 거취를 밝히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축구를 하면서 한 팀에 10년 있었던 것은 내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새 환경에서 새 동기부여를 통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10년 전에 처음 왔을 땐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다. 지금은 남자가 돼 떠나게 됐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좋은 시기에 떠나게 됐다. 모두가 이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5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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